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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문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

5일 조선중앙통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 진행>을 보도했다.
보도는 <농민들이 삼가 올린 분배몫으로 많은 자동차, 뜨락또르, 련결차를 마련해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전설은 원화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했다. 
이어 <나라의 농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경제발전 개년전략목표에 제시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참가자들의 열의가 힘있게 분출된 모임은 합창 포전길 걸을 때면으로 끝났다>고 알렸다.
아래는 전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회고모임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풍년든 사회주의전야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일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창엽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남포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합창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로 시작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으로 연백벌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영상을 되새겨보게 하는 평양시농근맹위원장 허덕복동지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주체82(1993)월 날도 밝지 않은 이른새벽부터 아침식사시간마저 미루시며 포전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관리위원장 윤춘화동지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눈내리는 겨울과 꽃피는 봄, 풍년든 가을에도 오고 또 오시여 농사일과 농업근로자들의 살림살이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신데 대하여 감동깊게 말하였다.

196111월 새집들이를 한 조합원들의 가정을 찾으시여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농촌의 실정에 맞게 문화주택을 잘 짓도록 몸소 설계도안까지 그려주신 인민적수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원화리에 갓 조직된 농업협동조합에 오시여 자신께서도 여기 조합원이라고 하시면서 수수한 멍석우에서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조합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전하는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작업반장 김영남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그는 농민들이 삼가 올린 분배몫으로 많은 자동차, 뜨락또르, 련결차를 마련해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전설은 원화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혜숙동지는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며 우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서 하루빨리 해방시키기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농장에 새기신 거룩한 령도자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976월 농산작업의 기계화실현에서 거둔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경험토론까지 하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김명연동지도 평범한 농장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시며 농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전선시찰의 길에서도 농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대하여 회고하였다.

그는 농장이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로, 본보기농장으로 천지개벽된것은 사상도 풍모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은정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야마다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결의를 피력하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세세년년 빛내이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경제발전 개년전략목표에 제시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참가자들의 열의가 힘있게 분출된 모임은 합창 포전길 걸을 때면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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