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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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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론 〈태양의 강국〉

노동신문은 4일 정론 <태양의 강국>을 게재했다.

신문은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하신 소식을 두고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조선반도에로 다시금 집중되고 주체조선, 그 위대한 부름이 세인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영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영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 국가존립과 번영의 엄숙한 철리>라고 밝혔다. 

또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제일주의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은 행성을 진감하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내 조국의 힘의 뿌리, 강대성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새겨주는 금언>이라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태양의 강국, 바로 이것이 오늘 행성에 눈부신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진모습이고 또 하나의 이름>이라고 언급했다.
더해 <영토에 대한 긍지는 ㎢로 잴수 있는 그 땅덩어리와 같이 한정되여있지만 위대한 수령을 모신 존엄과 긍지는 갈수록 커지는 무한대한것이고 어떤 시련도 다 이기게 하는 불패의것>이라고 짚었다.
뿐만아니라 <조국의 위대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는 인민이기에 우리는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을 목숨보다 귀중이 여기는것이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치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예로, 행복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자
정론
태양의 강국
 
인류력사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성쇠로 엮어진 다난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하나의 공리처럼 굳어진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령토의 크기에 의해 좌우된다는 견해였다.
큰 나라인가, 작은 나라인가 하는것은 언제나 령토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였고 그로 하여 한때 력사에는 더 많은 령토를 차지하기 위한 침략전쟁이 끊길줄 몰랐다.
진정 나라와 민족의 위상은 령토의 크기에 의해 좌우되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인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행성은 또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신 소식을 두고 온 지구촌의 눈과 귀가 조선반도에로 다시금 집중되고 주체조선, 그 위대한 부름이 세인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눈부시게 빛발치는 내 조국의 강대함을 두고 세계가 인정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 국가존립과 번영의 엄숙한 철리이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위치와 령토의 크기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행성의 강국으로 세계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은 비할바없이 커지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제일주의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은 행성을 진감하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내 조국의 힘의 뿌리, 강대성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새겨주는 금언이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도 위대하고 인민도 위대하다.
태양의 강국, 바로 이것이 오늘 행성에 눈부신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진모습이고 또 하나의 이름이다.
《김일성수상의 권위에 비하면 조선의 땅덩어리가 작은것이 유감입니다.그러나 김일성수상은 세계를 움직이시니 세계를 가지고계시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것은 자기 나라에서 새로 육종한 아름답고 진귀한 꽃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삼가 모셔 《김일성화》로 이름을 지어올리며 그 나라 대통령이 한 유명한 말이다.
우리 수령님, 돌이켜보면 민족이 높이 모시고 행성이 따른 우리 수령님은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인류의 태양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태양민족으로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날수 있었고 반만년민족사의 가장 위대한 기적과 사변들을 이룩하며 그 이름을 찬란히 빛내일수 있었다.
백두장군 높이 모셔 위대한 내 나라, 그것을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이 땅은 삼천리라 끝이 있어도
내 조국은 넓이로 잴수 없어라
백두장군 높이 모셔 위대한 내 나라
마치도 우리의 심장에 끓고있는 위대한 조국에 대한 한없는 격정이 그대로 메아리되여 울리는듯싶은 가요 《위대한 내 나라》, 이 노래는 1998년에 창작되였다.그때로 말하면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터져오른 격동적인 시기였다.
남들같으면 생존자체도 어려웠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언덕우에서 이룩된 우리의 승리, 그것은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어리석게 단언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을 전률케 하고 시련을 딛고 기적에로 나아가는 영웅조선의 힘과 기상을 만방에 시위한 경이적인 사변이였다.
태양의 강국, 우리의 심장속에 간직된 이 자부는 역경을 뚫고 치솟는 조선의 힘과 기상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온 세상이 다 알게 하는 힘있는 대답이 아니였던가.
세상을 둘러보면 광활한 령토를 긍지로 간주하는 인민도 있고 억대의 자원과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그 모든 자부우에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왜냐하면 령토에 대한 긍지는 ㎢로 잴수 있는 그 땅덩어리와 같이 한정되여있지만 위대한 수령을 모신 존엄과 긍지는 갈수록 커지는 무한대한것이고 어떤 시련도 다 이기게 하는 불패의것이기때문이다.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끝없는 인민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태양의 강국이야말로 행성의 제일 큰 힘과 위용을 지닌 최강국이다.
보라,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세계의 격찬을 받고있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모습을.
《새로운 진짜강대국 조선이 국제정세를 주도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정치적안정도가 제일 높은 나라는 바로 조선이다.》…
우리 조국이 떨치는 존엄과 위용이 가슴을 울릴수록 이 땅은 최악의 시련속에서 최상의 승리를 이룩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눈부신 존엄과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격랑친다.
조국의 위대함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고 자신들의 행복과 미래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를 온넋으로 절감하는 인민이기에 우리는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태양복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것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위하여 한목숨 바치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영예로, 행복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태양의 강국의 공민이다!
천만의 심장에 고동치는 이 자부와 긍지야말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핵이고 본질이며 영원무궁할 우리 미래의 깊고도 억센 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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