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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문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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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29일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불세출의 위인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를 게재했다.

신문은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영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체 105(2016)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며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의 행운이고 영광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와 더불어 조국청산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민족사적대경사였다>고 강조했다.

더해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정은위원장의 현지지도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국력의 힘있는 과시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원수님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그이의 결심과 영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불세출의 위인
인민은 최대의 영광 드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기나긴 력사의 흐름에서 3년은 순간이다.하지만 그것은 이 행성과 반만년민족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였다.잊지 못할 력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는 우리의 눈앞에 강렬하게 어려오는것이 있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불사신마냥 뚫고헤치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사회주의 우리 조국!
그 위상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며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선언하고있다.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주체105(2016)년 6월 2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장내를 진감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환희로 가슴끓이던 회의참가자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또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상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력사는 우리 원수님과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론이다.
지난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해 태양절까지 완벽하게 내놓자고, 그리하여 다음해 해수욕계절부터는 우리 인민들이 흠잡을데 없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마음껏 리용하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토록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름없던 한적한 산간지대에 온천도 하고 스키도 탈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문화휴식기지, 건강치료봉사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머지않아 훌륭히 일떠선 온천관광지구에서 스키도 타고 온천도 하면서 웃고떠드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어려오시는듯 그이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그윽히 어리였다.
3년의 순간순간, 날과 달들이 그렇게 흘렀다.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하는 자랑찬 성과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지였으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아진것 아니랴.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국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를 대표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기쁨과 감격에 넘쳐 우리 인민이 터친 환호성은 누리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는 날로 높아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아득한 높이에 올라섰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다.그이의 결심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나갈 때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날은 반드시 밝아올것이며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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