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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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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국무위원장추 3주년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을 게재했다.

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용해동지가 보고 <탁월한 영도자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를 하였다>고 전했다.

더해 <최용해동지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21세기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전면적승리의 세기로 빛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온 나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력사의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무비의 담력과 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국력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국무위원회 성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태형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김능오동지, 조춘룡동지, 최선희동지와 우당위원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탁월한 령도자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주체105(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대경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의 강령적지침을 환히 밝혀주시고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자립, 자력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시는 불멸의 강국건설업적에 대하여 그는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국가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국가건설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우리 공화국은 모진 시련을 뚫고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더 큰 승리를 향해 전진비약하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21세기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전면적승리의 세기로 빛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중앙보고대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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