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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빛나는 시대어 〈이채어경〉〉

노동신문은 24일 <빛나는 시대어 <이채어경>>을 게재했다.

신문은 <황금해의 새 역사와 더불어 태여난 뜻깊은 시대어 <이채어경>! 물고기대풍을 상징하는 이 말에는 인민들과 병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소가 현대적으로 개건되고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며 며칠사이에 수천t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 104(2015)년 11월 어느날 찬비가 쏟아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머나먼 이곳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고 언급했다.
더해 <원수님께서는 물고기사태가 난 이 희한한 풍경을 <이채이경>이라고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정책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고있는 어로전사들이 있기에 <이채이경>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선경이 펼쳐질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해포구에 펼쳐진 <이채어경>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대서는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꽃피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새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빛나는 시대어
《이채어경》
 
황금해의 새 력사와 더불어 태여난 뜻깊은 시대어 《이채어경》!
물고기대풍을 상징하는 이 말에는 인민들과 병사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정책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산부문에서부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나갈 구상을 안으시고 그 기치를 인민군대 수산부문이 들고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어느 한 인민군부대 수산사업소를 한해동안에만도 두차례나 찾으시면서 사업소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그리고 이곳 수산사업소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수산기지로 전변시킬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이곳 수산사업소는 훌륭히 전변되였으며 물고기사태를 펼쳐놓았다.
사업소가 현대적으로 개건되고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며 며칠사이에 수천t의 물고기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1월 어느날 찬비가 쏟아지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머나먼 이곳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제날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일신된 사업소를 돌아보시면서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 《단풍》호고기배들의 고향답게 훌륭히 전변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그러시면서 수산사업소의 구내에 차넘치는 물고기비린내,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맡으니 만시름이 풀린다고, 정말 희한한 풍경, 기막힌 풍경,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흐뭇한 풍경이라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우리 원수님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그처럼 차디찬 물고기판대기를 소중히 안아보시였으랴.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고기사태가 난 이 희한한 풍경을 《이채어경》이라고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정책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한몸이 그대로 추진기가 되고 그물이 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고있는 어로전사들이 있기에 《이채어경》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선경이 펼쳐질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한달후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올해 수십만t이상의 물고기를 잡는 성과를 이룩하고 동해포구에 《이채어경》을 펼쳐놓을수 있은것은 당정책을 법으로 여기고 당중앙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결사전을 벌렸기때문이라고 치하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풍성한 식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끝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동해포구에 펼쳐진 《이채어경》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서는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꽃피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새 모습인것이다.
만첩으로 피는 향기로운 꽃마냥 사회주의선경을 새라새로이 펼치는 내 조국의 또 하나의 자랑인 《이채어경》!
우리는 그려본다.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내 조국에 끝없이 펼쳐질 희한한 새 풍경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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