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27일 <우리의것이 제일>을 게재했다.
신문은 1999년 9월 김정은국방위원장이 전기기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한 일화를 보도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어느 한 곳에 가보니 요란하고 번쩍거리는 수입제배전반이 있었다>, <고장이나서 가동하지 못하고있었을뿐아니라 거기에 필요되는 부속품도 없어 수리기일이 막연하더라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뭐니뭐니해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군님께서 대단히 만족해하신것은 어데서나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활성화하려는 노동계급의 힘찬 숨결이 맥박치는 바로 그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우리의것이 제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주체88(1999)년 9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전기기구종합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의 함조립직장을 거쳐 일반기구직장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창 조립중에 있는 배전반앞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지금 건설중인 중소형발전소에 보내줄 배전반과 분전함이라는 지배인의 설명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볍게 웃음을 지으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해났다.
배전반의 본체틀이 울퉁불퉁하여 저들이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였기때문이다.어줍은 기색을 지은 지배인은 볼모양이 없다고 그이께 아뢰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슨 그런 소리를 하는가 하는 기색을 지으시더니 아니라고, 그래서 그러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오히려 량해를 구하시였다.
일군들이 왜서 웃으시였을가 하는 의문을 풀지 못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배전반의 구석구석을 유심히 살피시다가 배전반의 겉모양이 곱지 못한것은 일없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전기는 발전기에서 나오지 배전반이나 분전함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고, 자신께서는 중소형발전소건물을 요란하게 짓고 배전반같은 부대설비들이나 번쩍거리게 만들어놓고 자랑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미숙하게만 생각하였던 자기들의 생산품을 높이 평가해주시니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어느 한 곳에 가보니 요란하고 번쩍거리는 수입제배전반이 있었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고장이 나서 가동하지 못하고있었을뿐아니라 거기에 필요되는 부속품도 없어 수리기일이 막연하더라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뭐니뭐니해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닐 때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갈 신심이 생기게 된다는 깊은 뜻이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단히 만족해하신것은 어데서나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활성화하려는 로동계급의 힘찬 숨결이 맥박치는 바로 그것이였다.
농촌문화주택에 쓸 전기밥가마를 보아주시면서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고, 외국제가 왔다가 울고가겠다고 치하해주시고 공장에서 만든 공작기계용단추개페기를 보시고서도 또다시 우리의것이 제일이라고 거듭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의것이 제일이다!
거듭거듭 반복하여 하시는 그이의 말씀에서 일군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때에 우리 당이 왜 자력갱생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었는가를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에서만 생산하는 현대적인 전기조작기구를 반드시 우리 힘으로 생산해내며 민족적자존심을 걸고 그 나라들을 앞서겠다는 공장일군의 결의도 들어주시고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고무해주시였다.
오늘 이 공장에 와보니 힘이 난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장군님,
크지 않은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두고도 그토록 기뻐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있으면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적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