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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악화된 러시아와 나토〉

노동신문은 28일 정세론해설 <격화되는 로씨야나토대립>에서 <나토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령역안에 있던 나라들을 기구에 가입시키면서 군사작전범위를 러시아국경쪽으로 확대하는 문제를 맹렬히 추진시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정세론해설은 <현재 로씨야국경과 인접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문제도 거론되고 있다.><이것이 성사된다면 러시아와 나토간의 대결구도가 러시아에 불리하게 형성되리라는 것은 불보듯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러시아가 경계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격화되는 로씨야나토대립

얼마전 나토가 마께도니아와 기구가입에 관한 회담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나토사무총장은 마께도니아와의 회담시작을 알리는 서명식에서 마께도니아수상에게 당신들의 국가적인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마께도니아는 이 기구의 30번째 성원국이 될것이다.고 언급하였다.

마께도니아의 나토가입움직임은 지난해 쯔르나고라가 나토의 29번째 성원국으로 정식 가입한 이후에 더욱 활발해졌다.

나토는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령역안에 있던 나라들을 기구에 가입시키면서 군사작전범위를 로씨야국경쪽으로 확대하는 문제를 맹렬히 추진시키고있다.

현재 로씨야국경과 린접한 그루지야,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문제도 거론되고있다.

이것이 성사된다면 로씨야와 나토간의 대결구도가 로씨야에 불리하게 형성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나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로씨야가 경계감을 표시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나토는 랭전시기의 산물로서 대결을 목적으로 창설된 기구이다, 나토의 장기전망적인 행동 즉 로씨야국경에로의 진출 및 군사하부구조의 확대가 매번 나토의 이러한 본질에 대해 확증해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는 특히 그루지야와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시도에 크게 반발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한 회견에서 린접국들의 나토가입은 자기 나라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반대하는 립장을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못박았다.

외신들은 로씨야와 나토가 각기 자기의 전략적목적과 리해관계실현에서 한발자국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조건에서 로씨야와 나토간의 대립은 나날이 격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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