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북미협상결렬시킨 트럼프규탄!>, <미군주둔비증액 트럼프규탄!>, <아베조종내정간섭 트럼프규탄!>, <대북제제 해제!>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964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은 남코리아를 보호하고 있는것이 아니였는가.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를 알고싶다.>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에 평화를 위해 또는 남코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주둔한다고 겉으로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발발시키기 위해 주둔해있을뿐이다.>며 규탄했다.
이어서 <진정 평화를 원한다면서 왜 평화적인 길로 나아가는 통일을 가로막으며 전쟁연습을 일으켜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가로막는가. 우린 이미 세계곳곳에서 미국에 의해 벌어진 전쟁을 목격했다.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위해선 미군은 즉각 떠나야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미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 제임스드하트는 언론을 통해 <막대한 미군병력수송과 한반도내 작전장비구비, 작전훈련 전부 한국 방위에 관한 것>, <기술적으로 한반도외에서 발생한 비용이더라도 비용을 분담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밝히며 미군유지비증액을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