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0월에 걷힌 국세규모가 전년대비 3조원 적은것으로 알려졋다. 국가채무는 700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국세수입은 260조4000억원이 1년전보다 3조원 감소했다. 중앙정부채무는 698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2000억원 늘었다.
국내기업영업이익이 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영리법인영업이익은 총284조4천160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이 14.2% 중견기업이 1.5% 줄었다. 전년대비 대기업비중은 61%에서 3.1% 상승해 경제력이 대기업으로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대기업은 버텨내고 중견·중소기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경제력집중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