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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4일 수요일 2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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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국내단신 … 북 〈늙다리로 부르는시기 올수있어〉

문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47.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같은 48.3%로 긍·부정의 격차는 0.8%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지지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1% 상승한 40%로 나타난반면 자유한국당은 1.5%하락해 31.4%의 지지를 받았다.

여야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내년예산안·패스트트랙법안에 대한 합의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들은 예산안·선거법개편안·검찰개혁법안순대로 본회의에서 표결하고 <민식이법> 등의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4+1협의체는 5135000억원규모의 정부예산에 약1조원을 삭감하고 공수처신설법안에 대해서는 기소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선거제개편안은 <250(지역구)+50(비례대표)>에 비례대표의석수연동률 50%를 도입하는 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심재철의원이 자유한국당신임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심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선거결선투표에서 106표중 가장많은 52표를 받아 차기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신임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의원이 당선됐다. 당내비주류인 심의원과 친박핵심 김의원이 원내지도부로 선출되면서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정국에 어떤 변수를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수있다는 트럼프대통령의 경고에 북이 <우리는 더 이상 잃을것없는 사람들>이라고 반박했다. 김영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위원장은 연말시한을 상기시키면서 <참으로 실망감을 감출수 없으며 트럼프가 매우 초조해하고 있음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트럼프대통령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적대적방식(hostile way)>으로 행동한다면 잃을것이 너무 많다>고 언급한바 있다. 김영철위원장은 <이렇듯 경솔하고 잘망스러운 늙은이여서 또다시 <망령든 늙다리>로 부르지 않으면 안될시기가 다시 올 수도 있을것 같다><이런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미국이 더이상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는다고 해도 굽힘없는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 미국에 대한 우리의 분노만은 뺏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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