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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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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국내단신 … 소득별문화격차 갈수록커져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문화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월소득 100만원미만의 저소득층의 해외여행경험자는 10.9%로 집계됐다. 고소득층의 해외여행경험자는 8년전 39.9%에서 51.9%12%증가했다. 저소득층 10명중 1명이 해외여행을 간다면 고소득층은 두명중 한명이 여행을 가는셈이다. 저소득층의 70%는 박물관·미술관·영화관 근처에도 못가지만 고소득층85.9%는 일상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답했다. 골프장이용경험도 저소득층은 1%인데 비해 고소득층은 14.7%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문화격차가 곧 소득양극화의 거울상>이라며 <SNS로 다른 이들의 문화생활수준을 엿볼수 있어 계층간 위화감이 더욱 커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의 세법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회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에는 2020년부터 체납액2억원이상 3차례체납하면 최대30일 유치장에 구금하는 제도가 추가됐다. <제로페이>에 적용되는 소득공제율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과 같은 30%로 정해졌다. 개정법안시행으로 상습·고액체납문제가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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