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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국내단신 … 전국철도노동조합 무기한 총파업

20일 오전9시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출정식이 있었다. 출정식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달라>, <현장인력을 충원하라> 구호를 외쳤다. 20169~1274일간 장기파업이후 3년만에 무기한 총파업이다. 철도노조는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임금4%인상, 42교대내년시행, 생명안전업무정규직화와 자회사처우개선, KTX·SRT연내통합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서 단 한차례의 대화도 하지않고, 인력증원안도 제시하지않았다>고 말하며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20일 오후2시부터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박지원대안신당의원은 <드디어 황대표께서 21세기정치인이 하지않아야 할 세가지중 두 개이행에 돌입하셨다><단식·삭발·의원직 사퇴다. 현역의원이 아니기에 의원직 사퇴는 불가능하지만 당대표직 사퇴카드만 남게된다>고 비판했다. 이준석바른미래당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사실 어르신 한분이 갑자기 선거법걸고 단식하고, 퇴진론에 대해 추석 지나면 사퇴한다고 공언하고 나중에 식언하면서 어떤상황을 만들었는지>라며 <단식을 시작하고 총선후 사퇴하겠다고 하는말이 누군가에게는 섬뜩하게 들릴듯>이라 말했다. 홍준표전자유한국당대표는 <나를 따르라는식의 당운영으로는 아무런 쇄신을 이루지 못한다><소위3김시대나 이회창총재시절에나 가능한 방식>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20일 법원은 조선일보의 고장자연사건에<조선일보가 수사외압을 넣었다>MBC PD수첩보도에 대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20187PD수첩은 <장자연사건 경찰수사 당시 조선일보관계자들이 경찰에 압력을 가했다>며 조현오전청장은 방송에서 <조선일보측으로부터 압력과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적시사실이 허위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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