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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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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국내단신 … 조철수북외무성국장 〈매일 기회의창 닫히고있어〉

조철수북외무성국장이 <매일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 <올해말까지 미국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압박했다. 앞서 스틸웰미차관보는 <인위적인 데드라인설정은 안된다>며 북의 연말시한에 반대했다. 북은 올해초 신년사에서 <미국이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수 없게 될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4.12 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에서 <올해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며 연말시한을 강조했다.

문대통령의 임기반환점을 맞아 여당과 야당이 현정부를 평가했다. 민주당은 <평화의 길을 만들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경제체질을 개선>했다며 <검찰개혁등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했다>고 전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총체적 파탄으로 70년의 기적을 허물었다><국정대전환을 한다면 자한당도 협력의 길을 가지만 독선과 오만이 깊어지면 정권의 명운은 짧아질것>이라 경고했다.

국세청이 전두환전대통령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두환은 1997년 판결로 확정된 추징금 2205억과 세금30억원납부를 건강상의 이유로 거부해왔다. 그러면서 검찰이 80억원에 달하는 연희동주택을 공매에 넘기자 집행정지신청을 제출하고 <전두환추징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기했다. 국세청은 전씨의 골프사진공개로 추징금과 세금징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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