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3% 하락해 44.2%로 집계됐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4%하락한 38.2%를 기록해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3%오른 33.9%로 양당간의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
KBS수신료강제징수를 반대하는 국회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KBS수신료가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등 강제로 징수되고 있다>며 <수신료납부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관계자들은 <청원동의자가 20만명을 넘을 경우 한달이내에 정부가 답변하도록 되어있다>면서도 <수신료징수는 법에 규정되어 있어 당장 청원내용에 응하기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