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내정간섭중단!>,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모든전쟁연습전면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 785일째 진행했다.
이날 이란에서 온 언론사에서 백악관앞시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원정단의 <미군철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러면서 원정단의 이야기도 담고 싶다며 무엇을 하고있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는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소개했다.
백악관으로 연수를 온 사람들은 원정단의 시위에 관심을 가지며 왜 미군철거구호로 시위를 하는지 물었다. 원정단이 <우리나라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하고 있다>고 밝히자 그들은 <맞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더라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본다>며 공감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시위를 보며 <왜 COREA를 쓰는가>고 물었다.
원정단이 이유를 설명하자 <전혀 몰랐다. 새로운 정보를 알려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발길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