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미군 철거!> <내정간섭 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224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이 <북미평화협정체결>구호피시를 들자 한 외국인은 <나도 북미평화협정체결에 동의한다>고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다.
이어 <북미평화협정체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유엔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북미평화협정체결을 강하게 촉구해달라. 유엔은 당장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하고 답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원정단을 응원했다.
원정단이 <세계평화 위협하는 트럼프 규탄한다>고 강조하는 구호피시에 호응한 남코리아관광객들은 <이렇게 먼곳까지 와서 시위를 하다니 당신은 대단하다>며 <전적으로 당신이 든 구호를 지지한다>고 고무했다.
평화시위를 마치고 라파예트공원에서 잠깐 쉬던 원정단에 한 노부부가 옆에서 말을 걸며 <우리도 북미평화협정체결을 지지한다. 코리아의 평화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정단은 그 노부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