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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23: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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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스스로 북, 중국과의 관계를 나쁘게 만든다〉 ·· 6차미국평화원정 150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평화원정단은 26(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남코리아에서 미군철거하라!>, <조건없는 주한미군 영구철거!>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150일째 이어갔다.

 

한 남성은 미평화원정단의 구호를 보며 <왜 코리아를 C로 썼는가.>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이 C코리아의 의미를 설명하자 이어 그는 <나도 코리아반도에서 미군이 철거되길 바란다. 코리아의 문제에 미군이 개입되지 않길 바란다.><평화를 바라는 것에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아내와 함께 백악관을 둘러보던 한 남성은 미평화원정단에게 다가와 시위내용을 물었다. 원정단이 <코리아의 통일을 위해서 시위한다. 코리아통일을 위해서는 남코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그들은 코리아에서 전쟁연습을 일으키며 북을 위협하고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그는 <이해한다. 미군이 남코리아에 왜 주둔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미국은 스스로 북, 중국과의 관계를 나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미군이 당장 철수하길 바란다.><전세계의 미군들은 자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독일의 미군도 러시아의 실질적인 힘을 두려워해 주둔시켜놓은 것이 아닌가.>라고 동의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D.C.를 방문했다는 한 여성은 미평화원정단의 구호를 유심히 보며 다가왔다. 그녀는 <코리아의 통일을 바란다. 미군이 남코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이유는 정치적인 목적이다. 코리아는 분단이 되어야할 이유가 없다. 당신들의 평화를 지지한다.><미국정부에게 미군철거를 요구하는 시위는 굉장히 중요하다.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겨야>한다며 원정단시위를 지지했다. 이에 원정단은 <그렇다. 미군은 코리아를 돕기위해 주둔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정부는 주한미군을 철거하고 자국의 국민들을 위한 정책에 더 신경써야 한다.>라고 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 중국인 가족은 시위를 하고 있는 미평화원정단의 구호를 보며 활발한 대화를 나눈 후 원정단에게 다가와 함께 사진찍기를 요청했다. 사진을 찍은 후 그들은 <우리는 남과 북코리아에 모두 다녀온 적이 있다. 코리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평화를 바란다.>며 코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북은 위법행위로 조사를 받던 일본인관광객을 추방하며 <인도주의원칙에 따라 관대히 용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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