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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2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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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되고 어서 통일이 되어야한다〉 .. 6차미국평화원정 120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7(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남코리아에서 미군철거하라!>, <조건없는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조건없는 주한미군 영구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120일째 전개했다.

 

이날 정오에 카톨릭워커의 반전평화금요시위가 있었다.

 

미평화원정단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남코리아에서 미군철거하라!(Convert the Armistice Agreement to a Peace Treaty! Withdraw U.S. Tropps from S. Corea!)>, <조건없는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Permanently Stop the War Exercises Against N. Corea Without Any Conditions!)>, <조건없는 주한미군 영구철거!(Permanently Withdraw USFK Without Any Conditions!)> 등의 구호를 들고 반전평화금요시위에 참여했다.

 

남코리아출신의 부부는 카톨릭워커와 함께 시위를 진행하는 미평화원정단을 보며 <먼나라에서 코리아의 평화를 위한 시위를 하는 것을 보니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원정단에게 함께 사진찍기를 청하며 <정전협정과 관련된 구호를 보니 코리아의 상황이 새삼 다시 느껴진다. 휴전상태가 아니라 종전이 되고 어서 통일이 되어야한다.>며 통일을 위한 원정단의 시위를 응원했다.

 

이 반전평화금요시위가 끝난 후 미평화원정단은 시위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독일에서 온 청년들은 미평화원정단에게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남코리아에서 미군철거하라!>는 구호의 의미를 물었다. 이에 원정단이 <오늘은 코리아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5년째 되는 날이다. 정전협정에는 3개월안에 모든 외국군대가 코리아반도에서 철거하기로 했는데 미국은 남코리아와 다른 협정을 맺고 미군을 아직까지 주둔시키고 있다. 코리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미군이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들은 <동의한다. 우리나라에도 미군이 있다. 미군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코리아에는 징병제가 아직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2008년이후로 없어졌다. 코리아에도 징병제가 없어지게 될거라고 믿는다. 평화를 위해서는 군대가 줄어들어야한다.>며 밝혔다.

 

한 미국인 부부는 미평화원정단에게 다가와 <주한미군철거에 동의한다. 코리아의 상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다. 코리아민중들의 자결권을 보장해야 한다. 그걸 막고 있는 게 미군의 무력이다. 미군이 남과 북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미군이 없다면 남과 북은 자유롭게 왕래하고 결국 통일이 될 것이다.>며 평화원정단을 지지하고 미군철거를 촉구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인 727일 새벽 남코리아의 인천에서는 평화협정운동본부의 이적상임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이 맥아더동상의 화형식을 진행했고 서울 광화문에서는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의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미군영구철거!>집회가 개최되었다. 이어 미백악관앞에서는 보도·논평 <트럼프는 하루빨리 북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남에서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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