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미정상회담무산 트럼프규탄!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 6차미국평화원정 무기한 철야단식농성 8일째

미국평화원정 56일째인 24일(현지시간)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원정단 이상훈단장은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맥스썬더영구중단! 미군철거!>를 촉구하는 무기한 철야단식농성 8일째를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트럼프대통령이 6월12일 예정되어있었던 북미정상회담을 무산했다. 

미국평화원정단은 이를 규탄하며 백악관앞에서 <북미정상회담 무산 트럼프 규탄>시위를 전개했다. 

미평화원정단 이상훈단장은 <오늘 트럼프는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발표를 했다. 공교롭게도 북 풍계리에서 핵실험장을 폭파하고 난 곧바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미국은 북으로부터 북에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3명의 석방과 풍계리핵실험장 폭파를 얻어내면서도 미국은 그 어떤 양보도 하지 않겠다는 날강도같은 심보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로써 코리아반도는 또다시 긴장과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말았다. 트럼프는 또한 동북아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해서도 함께 맺었던 핵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탈퇴하므로써 중동지역을 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 세계곳곳에서 긴장과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는 미친 트럼프와 미국의 이같은 제국주의적 폭정은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전세계 민중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미국을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북미회담취소는 결코 코리아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도화된 미사일기술의 발달은 결코 이곳 미본토또한 안전하지 않다. 트럼프의 이번 회담취소는 안보차원에서 미국을 최대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직시해야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전세계 긴장고조를 일으키기 위해 트럼프정부가 쏟아붓는 막대한 국방비는 결국 세금에서 나온다. 우리의 복지로 쓰여야 할 세금들이 막대한 국방비로 쓰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우리는 트럼프의 이같은 미친 전쟁도발행위에 맞서 함께 분노해야한다. 분노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누가 코리아전의 주범인가. 누가 베트남전을 시작했는가, 누가 2003년에 이라크를 침공했는가, 누가 시리아를 폭격했나, 누가 이스라엘을 조종해서 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을 공격했나, 우리는 이 전쟁범죄자가 누군지 알아야한다, 그것은 바로 미국정부이고 이것이 미제국주의다.>라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미국민들은 지난 60년대 베트남전쟁당시 전국을 뒤흔드는 반전시위로 결국 베트남전쟁을 종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전례가 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도 월스트리트 시위와 최근엔 샌더스열풍 등으로 표출되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도 품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취소를 함께 규탄하고 6.12정상회담을 이행하고 코리아반도를 비롯해 전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나가자.>며 평화를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미평화원정단의 발언이 마치자마자 한 학생이 다가와 말을 건넸다. 그는 <나는 아까 총기반대·학살반대 시위했던 학생이다. 단식투쟁이라니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데 정말 대단하다. 벌써 일주일 넘게 하고있는데 몸은 괜찮냐. 목숨도 아까워하지않고 몸바쳐 싸우는 당신들의 투쟁에 경의를 표한다.>며 악수를 청했다.  

한쪽에서 반트럼프 시위를 하고있던 부부가 원정단의 구호판을 보고 찾아와 대화를 나눴다. 

마리온(Marione)은 자신의 손피씨를 가리키며 <우리는 트럼프 당선됐던 첫 3개월동안 반대하는 시위를 매일했었다. 여기있는 거꾸로 된 성조기는 미제국주의에 반대한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도 작년에 트럼프대통령이 방한했을때 우리당원이 트럼프대통령이 머무는 호텔에서 성조기를 거꾸로 들고 시위했다.>고 말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이어 <오늘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 취소했다는 소식 들었냐.>고 물으니 들었다며 <코리아사람들에게는 끔찍한 결정이다. 트럼프는 애처럼 왔다갔다 자기멋대로 군다. 그는 미국뿐만아니라 다른나라의 평화까지 망가트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미평화원정단에게 <악한 사람들에 맞서 싸우기위해 힘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5일 11시(국내시간) 미대사관앞에서 <분단수구악폐청산! 북미평화협정체결!> 촉구기자회견집회가 진행됐다.

미평화원정단은 국내집회와 연결하여 발언했다. 이상훈단장은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트럼프를 규탄하며 <오늘 25일 맥스썬더훈련종료일에 맞춰 이곳 백악관앞에서 무기한 철야단식농성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중민주당 미국평화원정단은 이곳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거>를 외치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17일 <맥스썬더연습 영구중단! 북미평화협정체결! 미군철거!>를 촉구하며 시작한 무기한 철야단식농성은 맥스썬더훈련종료일에 맞춰 25일 단식9일째를 맞이하며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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