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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6일 화요일 1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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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모두 미국의 꼭두각시다〉 … 5차미국평화원정단 4일째

평화미국원정 4일째인 23일(현지시간) 원정단은 백악관앞에서 UFG전쟁연습을 반대하고 북미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는 반미반전평화시위를 벌였다.
  
콘셉시온농성장을 지키는 반전평화활동가 필리포스는 그를 도와 밤샘농성을 도와준다는 케리(Kerry)와 티미(Timmy)에게 원정단을 소개했다.
 
필리포스는 원정단을 <트럼프의 전쟁놀음에 맞서 가장 열심히 싸우는 남코리아의 활동가들>이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친구들에게 함께 시위하기를 권했다. 

그들 역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전쟁이 일어나선 안된다. 원정단의 투쟁에 함께 하고싶다>며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원정단과 함께 선전물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우리는 평화를 바란다. 트럼프가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우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코네티컷에서 온 여성2명 루시(Lucy)와 렌(Reine)은 <왜 북과 미국사이의 평화협정인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원정단은 <50년에 코리아전쟁이 발발해 53년에 정전협정을 맺었고, 60여년동안 전쟁이 언제나 가능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북코리아와 미국의 평화협정체결만이 코리아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답했다. 

정치언론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고 하는 루시는 요즘 정치적으로 정말 화제가 되는 이슈라며, 이메일주소를 남겨주면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플라비아(Flavia)라는 여성은 원정단에게 다가와 원정단이 들고 있는 선전물에 관심을 보였다. 

플라비아는 <아르헨티나에도 미군기지가 있다. 남코리아도 아르헨티나도 모두 대통령이 미국의 꼭두각시이다>고 정치적 견해를 밝히며, 원정단의 시위에 동의했다. 

이어 <남미에서 많은 좌파정권들이 미국의 정치공작에 의해서 우파로 바뀌었다>며 <쿠바도 베네주엘라도 미국의 봉쇄와 고립정책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미국에 대항해 싸워왔다. 북코리아가 왜 그렇게 싸울 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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