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국방장관이 THAAD의 남코리아배치가 올해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한장관은 이날 군사법원의 업무보고를 위한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THAAD배치의 결과가 언제나오느냐. 금년내는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금년내로는 결론이 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문제고 이게 전개·배치되면 능력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 3월 미남은 THAAD의 주남미군배치를 위해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배치여부부터 시점·장소·규모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마크 리퍼드 주남미대사는 남코리아THAAD배치에 대해 <지금까지 미남이 유일하게 결정된 부분은 THAAD배치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내용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