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이 내달 1~3일 이란을 방문한다고 18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란의 공식초청으로 성사된 박<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1962년 수교이래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시진핑중국국가주석은 지난 1월 이란을 방문했고 아베일본총리는 8월 이란방문을 추진중에 있다.
청와대는 이란방문기간 하산로하니 이란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양국관계발전및협력방안·코리아반도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프라·플랜트·에너지분야는 물론 보건·환경·해양·수산분야와 문화·교육분야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정재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