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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2월14일 토요일 1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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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단·방위여단조직은 진정한 국제주의실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 유럽순회 성공적 마무리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이 유럽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은 12월9~1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벨기에남부 꺄흐뇽, 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등 6개지역을 순회했다. 

이번 유럽순회는 9회세계반제국제컨퍼런스의 선언, 성명, 결론을 다시 확인하고 공유하며 군사적 긴장도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미제국주의의 대베네수엘라공격에 대항해 마두로반제민중정권을 지지·엄호하기 위한 방위여단·국제여단을 각나라의 상황에 맞게 조직하기 위해 진행했다.

첫일정으로 12월9일~11일 스페인을 방문했다. 

9일 바르셀로나에서 갈리시아공화국공동주의당을 대표해 참석한 핵심당원들을 만나 9회세계반제국제컨퍼런스결론과 베네수엘라정세를 공유하며 연대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갈리시아핵심당원은 세계반제플랫포옴이 조직하고 있는 <니콜라스>상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영화상영을 베네수엘라와의 연대와 진실을 알리는데 중요한 투쟁으로 인식하며 동참을 결의했다.

11일 오후에는 마드리드에서 유니온프로레타리아트를 비롯한 여러 대표적인 정치조직들과 만났다. 참가자들은 <오늘날 국제여단결성의 요구는 나치·파쇼침략에 대항해 스페인을 돕기 위해 코민테른이 내린 1936년 역사에 근거한다. 우리는 제국주의·파시즘을 저지해야 한다.>며 반제반파쇼투쟁을 결의했다.

14일 벨기에공동주의당의 대표를 비롯한 핵심당원들을 만나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국제정세를 분석하고 연대방안과 실천사업을 논의했다. 벨기에공동주의당원들은 <12월16일 브뤼셀에서 베네수엘라연대투쟁이 진행된다. 당과 세계반제플랫포옴 선전물을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베네수엘라의 진실을 알릴 것>을 알렸다. 그러면서 <유럽의 군국주의화·재무장화에 대한 대응도 시급하다. 강력한 공동투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12월16~17일 이탈리아공동주의세력과 만났다.

16일 밀라노에서 만난 이탈리아공동주의당 카크(CARC)의 대표를 비롯한 핵심당원들은 <카크당원들은 멜로니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를 조직하며 9~10월 강력한 투쟁을 벌였다. 특히 11월28일 이탈리아부두노동자투쟁이 중요하고 효과적인 투쟁이었다.>고 평가했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의 방위여단결성결정을 지지하며 <이탈리아방위여단은 베네수엘라연대뿐만 아니라 멜로니정부에 맞선 투쟁을 조직하고 새로운 공동주의자들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같은날 밀라노에서 대표단은 PCI를 대표해 참석한 핵심당원과 만남을 가졌다. PCI당원은 <각국에서 방위여단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제국주의의 단극체제에 맞서기 위해 세계다극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며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위해 투쟁해야한다. 뿐만아니라 이탈리아 재무장화·군국주의화에 맞서 이탈리아내 공동주의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17일에는 피렌체에서 <인민저항>를 대표해 참석한 핵심회원들과 만나 이탈리아정치현황과 베네수엘라 정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신자유주의정치세력과 우파세력 강화로 이탈리아노동자들은 투표조차 포기하며 정치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건강한 노동자를 조직해야 한다.>며 선전·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단은 18일 위트레흐트에서 네덜란드AFVN과 만남을 갖고 베네수엘라상황을 공유, 그에 따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AFVN은 네덜란드에서 <평화여단>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반제반나토투쟁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과의 연대투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AFVN은 11월에 영화<니콜라스>1부를 성공리에 상영했고, 지금 2부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 AFVN회원은 <전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베네수엘라연대투쟁은 중요하다. 제국주의자들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전쟁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도 이에 맞서 우리의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서방의 시스템은 언젠가 몰락하게 된다. 우리는 계속 투쟁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은 네덜란드방문을 끝으로 6주간 진행됐던 라틴아메리카·유럽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를 통해 9회세계반제국제컨퍼런스에서 결정한 국제여단·방위여단결성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입증됐다. 

특히 방위여단의 첫사업인 영화<니콜라스>상영회는 제국주의의 사상적 공세, 흑색선전을 분쇄하고 진실을 널리 알리는데 위력한 무기라는 것에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공동행동을 결의하는 중요한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단은 순회를 통해 세계민중들의 강력한 반제반파쇼투쟁의지를 매순간 확인했다.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앞둔 첨예한 정세하에서, 각나라의 반제투쟁을 선도할 정치적 국제여단, 방위여단의 결성과 활동은 진정한 프롤레타리아국제주의의 실천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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