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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항쟁의기관차〈2025.11 항쟁의기관차〉 〈외교관〉 외교란 무엇인가

〈2025.11 항쟁의기관차〉 〈외교관〉 외교란 무엇인가

미국대통령이 영국항공모함을 공격하라 지시했다? 부통령이 했고 후에 대통령이 됐다. 그리고 전직대통령이 그랬다고 거짓말을 한다. 미국행정부, 백악관의 정치란 이런것이다. 단순히 사기와 협잡을 넘어, 동맹국을 상대로 한 일종의 <가짜깃발>작전이 버젓이 벌어진다. 부통령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듣고 그충격으로 사망한 전직대통령에게 모든것을 뒤집어씌우는 장면이 백미다. 러시아핵잠의 포세이돈핵어뢰를 노획하면서 안했다고 영국수상을 속이는 미국현직대통령·부통령의 호흡도 눈에 띈다. 그들은 이런것을 <외교>라 부른다.

미국이 조종했는데, 마치 러시아가 이란이 한것처럼 왜곡했다. 적들에는 기만술을 쓸수 있지만 영국은 미국의 제1의 동맹국이 아닌가. 트럼프정권이 미국과 가까운 동맹국들부터 관세를 앞세운 날강도짓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뜯어가는것이 낯설지않은 이유다. <5Eyes>를 상대로 이러니 식민지<한국>은 오죽하겠는가. 양털깎기수준을 넘어 껍질을 벗겨 각을 뜨고 등골을 빼먹는 수준이다. 이러다 일본의 <잃어버린30년>을 능가하는 장기침체에 빠져들수 있다. 노예계약을 하면 노예가 되는것이다.

그런 트럼프정권이 마두로를 <태양의카르텔>이란 마약조직의 보스로 음해모략하며 죽여버리겠다고 하는것이 놀랍지않다. 마약카르텔의 보스를 죽이겠다며 구축함·이지스함·잠수함·F35·B1·핵항모단을 동원하는것이 합리적인가. 마약거점을 핵전략폭격기로 공격한다? 마약조직을 없애려고 지중해핵항모단을 불러온다? 말이 되는가. 오죽하면 미상원의원들조차 전쟁은 안된다고 못박겠는가. 세계최대산유국인 베네수엘라를 다시 미제국주의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벌이는 <더러운전쟁>이라는것을 과연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마두로는 노동운동가아버지를 둔 버스노동자출신이고, 차베스정권을 계승한 정권은 민중정권, 반제정권이다.

차베스를 독살하고도 마두로까지 죽이려하는 미제국주의에 맞서, 한치의 동요도 없이 강대강으로 맞서는 마두로를 중심으로 민중이 800만민병대를 자원했다. 차베스시절과 비교도 안되는 최악의 경제위기속에 차베스시절보다 몇배의 집을 지어 민중이 주인이 됐고 식량자급을 실현했고 물가를 안정시키고 치안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민중정권의 한형태이자 혁명의 주체역량인 꼬무나를 계속 장성발전시키고있다. 현상금5000만달러는 미제국주의가 얼마나 마두로정권을 두려워하는가를 잘 보여준다. 적들로부터 비난이 높은만큼 우리안에서 명예가 높다. 마두로정권에 대한 러시아·중국·쿠바·조선·이란등 반제국가들의 지지와 연대는 확고하다. 마두로에게 외교는 진정한 국제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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