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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1월23일 금요일 2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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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문제는 시간

그시간은 누가 정하는가. 우리가 아니면 상대일것이다. 여기서 상대는 미국과 <한국>이다. 둘다 적이다. 조선에 미국은 <철천지원쑤>고 <한국>은 <제1의주적>이다. <한국>민중이 적이겠는가, 미제의 주구가 돼 동족에 총을 겨눈 한줌의 집권세력, 친미매국노들이 적인것이다. 하여튼 둘다 적이라고 규정한만큼 그시간은, 조선입장에서 조선의 적들이 정하는것이 된다. 헌데 맞는 말인가.

주체를 사상으로 삼고있는 조선에서 이보다 주체적이지못한 말이 또 있을까싶을정도다. 아무리 <전쟁은상대가일으켰다>·<우리는정당방위다>고 말하고싶어도 전쟁은 전쟁이 아닌가. 지면 모든것이 끝난다. 순서가 그렇게 중요한가. 명분은 이미 충분하지않은가.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은 핵전쟁이라면서, 그시간은 적들이 정한다? 초단위로 대비해야하는 핵전쟁시대, 영화도 경고한다. 

그래서 최고리더가 언명한적이 없다. 물론 그대변인격의 글에 나오니 중시해야한다. 하지만 그래도 최고리더는 아니다. 그리고 그이유도 분명하다. 조선이 <선제타격은미국의전유물이아니다>라고 강조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말과 <그시간은우리가정하는것이아니다>는 분명 논리적모순관계다. 다 뚫을수 있는 창과 다 막을수 있는 방패는 양립할수 없다. 조선은 가장 논리적인 사회, 절대 모를리가 없다. 

<전략적인내>, 이단어외에 해석이 안된다. 그냥 참은것이다. 그동안 참고 또참고 또또참고 또또또참았는데 또또또또참은것이다. 대신 그만큼 명분을 더 쥐게 됐다. <한국>에서의 군사쿠데타실패로 이인내심이 더욱 돋보였다. 김어준부류들마저 감탄할정도다. 조선은 힘이 있다. 최근열병식과 쿠르스크해방전을 통해서도 재삼 확인됐다. 어느새 1년이 지났다. 언제나 문제는 시간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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