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C
Seoul
2025년12월5일 금요일 11:47:42
Home통일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노동신문]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12일 노동신문은 <우리의 국기는 인민의 생활속에 더 높이 휘날린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동해명승의 눈부신 전변과 더불어 길이 빛날 화폭>,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혁명의 참모부>, <회창군 덕련농장, 내양농장, 양춘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일군과 정치의식>,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외무상일행 평양 도착>, <류다른 강의>, <자강도예술단에서 경희극 <밑천> 새로 창작>, <현장에서 만난 녀인들>, <광부생활실에서의 한시간>, <자체의 강화발전에 주력하여야 한다고 주장>, <이란 미국과 이스라엘의 황당한 주장을 배격>, <미국과 이스라엘 등의 간첩망을 적발>, <아프리카동맹 나이제리아의 주권을 존중할것을 미국에 요구>, <영국신문 유럽의 살림집위기상황에 우려>, <자살대책백서에서 드러나는 반인민적사회의 암담한 전망>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우리의 국기는 인민의 생활속에 더 높이 휘날린다

언제 어디서나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의 의지를 백배해가는 인민의 모습에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상이 비껴있다

오늘 우리의 존엄높은 국기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자긍심,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천만인민의 불같은 의지를 백배해주며 창조와 로동으로 보람넘치는 우리의 생활속에서 더욱 높이 휘날리고있다.

수도와 지방, 공장과 농촌, 북변의 두메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땅 어디서나 펄펄 휘날리고있는 우리의 국기를 바라보며 애국의 의지를 백배해가고있는 인민의 모습이야말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특유의 숭엄한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있다. 공장과 농촌, 학교들의 국기게양대에서 세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우러르며 새날의 맹세를 다지고 승리와 영광으로 나붓기는 국기앞에서 하루사업을 총화짓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 청년정방직장 로동자 리정화동무는 아침해빛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나는 우리의 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출근길에 오를 때면 <한없는 긍지가 끓어 가슴펴고 노래하네 국기는 우리의 영광 영원한 우리 미래>라는 노래구절이 저절로 나온다고 하면서 더 큰 생산성과로 찬란한 우리 국기에 진한 빛을 더해주겠다고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연구사 박사 부교수 심경호동무는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볼 때마다 자신이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혁명인재육성사업에 헌신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함경남도려단 대대장 김광남동무는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들은 완공의 보고를 안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려는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의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대대의 전체 돌격대원들은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를 맨 앞장에서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길 그날을 향해 하루계획을 200%, 300%로 넘쳐 수행하면서 내달리고있다, 국기가 우리의 정신력의 원천,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새집들이경사와 풍년결산분배의 기쁨으로 련일 흥성이는 농촌마을들에서도 국기를 우러르며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새겨안는 농업근로자들의 격정의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자랑찬 실체로 훌륭히 전변된 배천군 역구도농장의 한 농장원은 포전에서는 관리위원회청사에 나붓기는 국기를 보며 일손을 다그치고 새로 입사한 집에서는 창문가에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보며 조국의 고마움에 대하여 깊이 새겨안게 된다, 시련의 날에나 평범한 날에나 변함없이 우리를 품어안아주는 조국이 있어 인민의 행복이 나날이 꽃피는것이 아니겠는가고 하면서 더 많은 알곡증산성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토로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무산군 독소농장의 한 농장원도 집에서 포전까지 오가는 길에 있는 학교의 앞마당에 언제나 휘날리는 국기를 바라보느라면 성스러운 국기아래 우리가 살고 우리의 미래를 맡기고 산다는 격정에 정말 생각이 많아지군 한다고, 이 엄연한 현실을 대할 때마다 나의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였다.

성스러운 국기아래 나의 직장, 나의 기대, 우리 자녀들의 학교가 있다고 생각하면 나의 일터는 곧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는 말의 참뜻이 뜨겁게 가슴에 마쳐와 일을 하고 또 해도 성차지 않다고 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한 로력혁신자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아침일찍 운행길에 나서서 수도의 거리를 달리느라면 곳곳에서 펄럭이는 수많은 국기가 보이는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 기발들로 하여 거리가 더 환해지는것만 같고 나의 운행길이 더 보람차게 여겨진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은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의 한 운전사의 고백을 통해서도 국기는 인민의 생활속에 더 깊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히 안겨들고있음을 잘 알수 있다.

국기에 대한 인민의 사랑의 감정은 단순히 그 아름답고 눈부신 자태에 대한 감탄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 귀중한 청춘시절도,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후회없이 바쳐갈 인민의 애국의 의지로 더욱더 승화되고있다.

당의 호소에 기적적인 세멘트증산의 불길로 화답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구내에서 항상 펄펄 휘날리는 국기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며 뜻깊은 10월에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를 늦춤이 없이 증산성과를 보다 확대해나가고있다.

평남탄전의 탄부들도 몸은 비록 천길지하막장에 있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펄럭이는 국기가 있어 마음든든하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노력, 자기들이 창조하는 기적과 위훈으로 우리 국기의 펄럭임을 더욱 거세차게 하려는 일념 안고 맹렬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하여 풍요한 들판에 공화국기를 새긴 남다른 자랑을 안고있는 재령군 삼지강농장과 안악군 오국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창공높이 휘날리는 국기가 자신들의 마음속에 펄펄 휘날리고있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국기를 바라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념선서를 하신 만수대의사당의 공화국기가 어려와 국가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더 헌신할 각오를 가지게 된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며 나의 사무실에는 탁상국기가 놓여있고 창밖을 내다보면 국기게양대의 국기가 휘날리고있어 더욱더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게 된다고 한 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 국기앞에 서면 자연히 <우리 나라>라는 마음속부름을 스스럼없이 터치게 된다고, 그래서 더욱더 내 나라를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갈 신념을 굳힌다고 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공민들이 성스러운 국기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순결한 량심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이 땅 어디서나 펄펄 휘날리고있는 우리의 국기는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온 나라에 전해간다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가 장엄하게 펼쳐지는 속에 이 세상 가장 숭고한 후대관, 인민관을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을 싣고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우리 아이들과 인민을 찾아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며 젖제품운반차들이 우리 아이들을 쉬임없이 찾아가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 산간마을과 외진 섬 그 어디에나 혈맥처럼 뻗어간 사랑의 젖줄기를 따라 일년삼백예순다섯날 어느 하루도 빠짐없이 펼쳐지고있다.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싣고 달리는 운반차, 수송차는 이뿐이 아니다.

새 교복들과 신발, 가방과 학용품들을 싣고 온 나라 학생들을 찾아가는 교복과 신발, 학용품운반차며 <민들레>학습장수송을 위한 전용렬차,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더해주며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을 찾아 달리는 물고기수송차, 곶감수송차들도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우리 당의 끝없는 사랑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어머니당의 사랑을 가득 싣고 달리는 운반차, 수송차들가운데는 시민들에게 공급될 기초식품들을 실은 수송차,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양로원으로 <봄맞이>상표를 단 띄운콩을 나르는 띄운콩운반차들도 있다. 진함을 모르는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가는 사랑의 운반차, 수송차들은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맛좋고 영양가높은 강동남새와 신선한 광천닭공장제품들을 싣고 거리를 달리는 수송차들의 모습도 수도에 또 하나의 이채로운 풍경을 펼치고있다.

룡악산비누공장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룡악산>상표를 단 제품들과 강서약수, 룡악산샘물, 보건산소를 나르는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도 수도시민들에게 더욱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지방중흥의 새시대가 장엄하게 펼쳐지고있는 오늘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문명의 기쁨을 안겨주며 달리는 운반차, 수송차들의 모습은 비단 수도의 거리들에서만 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떠받들려 대규모온실농장으로 훌륭히 일떠선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련포온실농장과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중평온실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과일과 남새들도 수송차에 실려 도안의 시, 군들에 가닿아 인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고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새시대에 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태여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갖가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속에 질좋은 식료품과 일용품을 비롯한 새 공장제품들을 군소재지는 물론 외진 산골마을에까지 실어나르는 수송차들도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자애깊은 어머니의 따사로운 손길마냥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와닿는 당의 사랑과 은정에 떠받들려 인민의 행복은 날로 더욱 꽃펴나고 우리가 리상하는 부흥번영의 래일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동해명승의 눈부신 전변과 더불어 길이 빛날 화폭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솟아난 동해기슭의 황홀한 별천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돌아보고

지금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솟아난 동해기슭의 황홀한 별천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사진전람회가 개막된 때로부터 전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다.

우리 조국의 동해명승인 명사십리의 모래불우에 어떻게 인민의 문화휴식터가 훌륭히 일떠서고 행복의 인파십리가 펼쳐지게 되였는가를 커다란 감동속에 보여주는 이번 사진전람회가 사람들에게 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

전람회장의 곳곳에서, 참관자들모두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이 강렬한 격정을 뜨겁게 안아보며 우리는 한상의 영상사진문헌앞에 이르렀다.

2018년 8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전반적거리형성을 예술적으로 세련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이였다.

례년에 없는 고온이 기록되던 바로 그때 뜨겁게 달아오른 모래불우에 서시여 건설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쏟아지는 땡볕에 너무나 달아올라 건설자들도 선뜻 발을 들여놓지 못하던 모래불, 지금은 그 모래불우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해가림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지만 그때에는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그늘 한점 지어드릴만한 해가림막도 없었고 해풍에 날리는것은 모래먼지, 험한 건설장의 흙먼지뿐이였다.

불과 석달전에 돌아보신 건설장이건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8월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이곳을 찾으시여 고층건물들을 이미 건설해놓은 건물들사이에 드문드문 더 박아넣어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환성을 보장하는 문제를 비롯한 묘안들을 가르쳐주시였으니 저 십리모래불을 열백번 걷는다 한들 그이께서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인민들에게 세계최상의 해양공원을 기어이 안겨주실 강렬한 숙원과 끝없는 사색을 그 십리모래불에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 역시 참관자들모두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가 행복과 기쁨에 겨워 무심히 바라보던 명사십리의 모래불이 얼마나 뜨거운 헌신의 만단사연을 안고있었는지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비단 사회과학원의 일군인 류만혁동무 한사람만의 심정이 아니다.

2018년 10월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면서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우리 나라 동해기슭에서 문명하고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보낼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해보느라면 힘이 나고 기쁨을 금할수 없다시던 그이의 말씀을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보는 참관자들이다.

2019년 4월의 그날에도 건설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리용자들이 편리하게 유보도, 궤도전차로선, 자전거도로를 잘 형성하고 축전지차도 많이 만들어 보내주며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건물들과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가.

때는 4월이였지만 아직은 랭기가 서린 쌀쌀한 바다바람이 불어치고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바다바람을 기꺼이 맞으시며 모래불우에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고 또 새기시였다.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꽃이 끝없이 만발할 래일을 앞당겨오실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이 뜨겁게 실려있던 그날의 자욱자욱,

그 사연깊은 해안가에 지난해 7월에는 우리의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천막회의장이 세워졌었다.

그 류다른 회의장에서 협의회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숭엄히 우러르느라니 봉사운영능력과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따져보고 그에 기초하여 봉사단위들을 선정하며 지금부터 운영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인민을 위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손색없이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었다.

이렇듯 끝없는 사색과 심혈, 헌신과 로고가 그대로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여 멋들어지게 일떠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열과 정, 헌신과 로고가 열매를 맺어 진정한 국보급해안관광도시가 조국의 재부, 인민의 재부로 솟아나게 된것이다.

2025년 6월 력사적인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인민의 해양공원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한 감개함을 절절히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참관자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세상에는 제나름의 멋을 자랑하는 수많은 관광지들과 문화휴양지들이 있지만 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처럼 다름아닌 인민의 문명을 위해 일떠선 희한한 관광도시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우리가 누리는 새 문명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리상과 열화의 사랑이 안아온것이여서 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습니다.>

<저 명사십리에 깔린 모래알은 세여볼수 있을지 몰라도 이 해안관광도시건설에 어린 원수님의 천만고생과 헌신은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정말이지 우리들만큼 복받은 인민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곳을 돌아보는 참관자들 누구나 이런 마음속진정을 안고 뜻깊은 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선뜻 걸음을 떼지 못했다.

명사십리의 변천상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헌신의 려정이 얼마나 고귀한 결실로 이어졌는가를 생동한 화폭으로 펼치고있어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들 누구나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것은 해안관광지구가 건설되기 전과 건설된 후의 명사십리의 모습을 극명한 대조속에 보여주는 사진이였다.

솔숲에 백사장, 동해의 푸른 물이 전부였던 명사십리가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줄수 있는 문화생활기지들도 갖추어진 세계적인 해안관광지로, 천하제일절경으로 변모되였음을 보여주는 명화폭이였다.

문득 십리에 펼쳐진 하얀 모래불, 붉게 핀 해당화와 푸른 소나무, 동해의 맑은 물만으로도 명승이라 불리우던 이곳 갈마반도를 오늘에 와서는 과연 무엇이라 불러야 할가, 명승이라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없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두드렸다.

그러느라니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라는 글발이 보다 새로운 의미로 우리의 눈에 안겨왔다.

진정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에 받들려 갈마반도는 로동당시대의 명승으로 다시 태여난것 아닌가.

전시된 사진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었다.

사람들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하는 호텔과 려관, 민박숙소들, 웃음바다 굽이치는 해수욕장과 누구나 즐겨찾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봉사시설들…

우리의 눈앞에는 이 세계최상의 해양공원에서 새 문명, 새 생활의 기쁨을 한껏 맛보는 평범한 인민들의 행복상이 산 화폭으로 생동하게 펼쳐졌다.

누리게 될 행복과 문명에 대해 그려보는가 뻐스안에서 서로서로 기쁨을 나누는 관광객들, 망망하게 펼쳐진 동해의 푸른 물에 몸을 잠그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모래터배구에 여념이 없는 청장년들과 이채롭게 일떠선 유희오락장소들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

어느것 하나 무심히 볼수 없고 감동없이 새길수 없는 순간들이였지만 그가운데서도 하나의 화폭이 우리의 심중을 세차게 울려주고있었다.

명사십리의 하얀 모래불에 무수히 찍히는 관광객들의 발자욱,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이 찍혀진 그 십리모래불에 오늘은 인민의 행복의 자욱이 끝없이 새겨지고 또 새겨지고있으니 정녕 우리 인민은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인가.

저 행복의 발자욱들이 세세년년 이어지듯이, 동해명승 명사십리가 영원하듯이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화폭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할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은 마냥 달아올랐다.

그러는 우리의 눈앞에 노래 <친근한 어버이>의 가사가 안겨들었다.

창창한 우리 앞날 열어주시네

더 좋은 우리 행복 안아오시네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 잡고

더 밝은 미래로 가네

그렇다.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에 이끌려 보다 큰 새 행복, 보다 높은 새 문명에로 가고있는것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있는 노래, 이 민심의 열창을 마음속으로 들으며 우리는 전람회장을 나섰다.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량보다 질을 더 중시한다시며

2014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연혁소개실을 나서시는 길로 사출작업반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지바닥사출기로 다가가시여 남자구두창 한개를 손에 드시였다.

그 질을 가늠해보시려는듯 한동안 구두창을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번에는 작업탁 웃면에 그것을 밀어보시는것이였다.

모두가 영문을 알수 없어 그이를 우러르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지바닥사출기로 생산하고있는 구두창을 보니 바닥문양의 깊이가 너무 얕은것같다고 하시면서 이런 구두창으로 만든 구두를 신고다니면 미끄러질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일군은 얼굴이 뜨겁게 달아올라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일군에게 시선을 주시며 바닥문양의 깊이는 계절과 용도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사실 이 공장에는 중앙과 도에서도 많은 일군들이 와보았고 생산정상화와 그 질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토론하였지만 바닥문양의 깊이까지 론의되여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누구나 소홀히 하였던 신발바닥문양에 대해서도 깊이 관심하시는것이 아닌가.

이어 바닥문양형타와 자재보장정형에 대해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자신께서는 구두생산에서 량보다 질을 더 중시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모두가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만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사무치게 새겨안는 뜻깊은 시각이였다.

바로잡아주신 일군들의 견해

2016년 6월 어느날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특별히 관심하신것은 설비, 원료, 자재의 국산화문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우리는 어디까지나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키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체육기자재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 자재로 만들어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산화의 비률을 높이면 생산원가도 더 낮출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체육기자재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일군이 경애하는 그이께 어느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공생산에 필요한 접착제의 70%를 우리의것으로 보장하였다고 보고드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지만 그 질이 어떤가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만든 설비와 원료, 자재의 품질이 국제적기준에 도달했을 때만이 실지 국산화하였다고 평가할수 있다, 일군들이 국산화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져야 한다고.

솔직히 말하면 그때 공장의 일군들은 우리의 설비와 원료, 자재이면 그것이 곧 국산화이라는 관점에 머물러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철저히 그 품질이 국제적기준에 이른것이라야 국산화된것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의 잘못된 견해를 바로잡아주시는것이였다.

국산화의 기준에 대한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공장의 일군들은 체육기자재의 국산화실현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정치용어해설

혁명의 참모부

혁명의 참모부는 혁명과 건설의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도하는 정치적령도기관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의 참모부는 곧 로동계급의 당이다.

당은 사회주의를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을 통일적으로 조직령도하는 혁명의 참모부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로선과 방침, 전략전술을 작성제시하여 인민대중에게 투쟁목표와 방향, 그 수행방도를 밝혀준다.

당은 광범한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당의 로선과 방침, 전략전술을 실현하는데로 조직동원하며 그 투쟁의 전 과정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유일적으로 지휘한다.

그 어떤 정치조직이나 단체도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로동계급의 당의 역할을 대신할수 없다.

로동계급의 당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서 선발된 혁명의 전위투사들을 망라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선봉대이며 모든 혁명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유일적으로 지도하는 최고형태의 정치조직이다. 따라서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와 혁명에 대한 정책적, 전략전술적령도를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은 수령의 령도이다.

수령은 당의 최고령도자이며 당의 령도는 곧 수령의 령도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다.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화되고 불패의 전투력을 가진 혁명의 참모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된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창당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으며 80년의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가진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산골농장들에 새 마을이 또 일떠섰다

회창군 덕련농장, 내양농장, 양춘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나가는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회창군 덕련농장, 내양농장, 양춘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산골농장마을들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평범한 농장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가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로 내세워주며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평안남도와 회창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살림집입사모임에 참가하여 농장마을들의 경사를 축하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는 조국땅 곳곳에 펼쳐진 선경마을들은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회창군의 일군들이 군건설려단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한편 건설장비들의 실동률을 제고하고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건설자들이 방대한 토량처리와 구획공사들을 짧은 기간에 결속한 기세를 늦춤없이 질제고를 틀어쥐고 로력절약형, 자재절약형공법을 적극 도입하여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이 구현된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받아안은 오늘의 이 영광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모임장소에 차넘치는 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농장원들에게 전달되였다.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문화주택을 무상으로 안겨준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해마다 풍년작황을 마련함으로써 내 조국의 부흥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손에손에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들고 경쾌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가락을 펼치는 농장원들과 주민들, 아이들로 마을들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새집들이경사로 잠들줄 모르는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보다 휘황할 래일을 확신하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일군과 정치의식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가

두 일군에 대한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사업을 시작한 이들은 처음 서로 경쟁하며 맡은 일에서 실적을 냈다. 열정도 있고 포부도 큰 두 일군의 사업에서는 조금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몇해후부터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 일군이 단위의 발전을 견인하며 높은 성과를 이룩할 때 다른 일군은 초기와는 다르게 제자리걸음을 하더니 나중에는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되였던것이다.

차이는 어디서 생기기 시작했는가.

성공의 길을 줄달음쳐온 일군을 보자.

그는 정치의식제고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아무리 일이 바쁘고 시간이 부족해도 밤을 패가며 꾸준하게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자신을 무장했다. 하여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정책적선에서 옳바로 풀어나갈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일군은 그렇지 못하였다. 일정하게 성과를 거두자 자만자족하면서 주관적욕망을 앞세우고 소총명을 부리였다. 원인은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지 않은데 있었다.

두 일군의 차이, 그것은 정치의식제고에 대한 관점에서부터 생긴것이였다.

교훈은 무엇인가.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꾸준히 하지 않으면 정치의식이 결여되여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게 된다는것이다.

그렇다. 정치의식, 이는 일군의 존재가치를 규정짓는 시금석이며 중단없는 노력을 통해서만 배양된다.

일군들은 명심해야 한다. 정치의식제고를 소홀히 여기면 안목이 흐려지고 저도 모르게 뒤떨어져 일군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는것을.

직급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

당정책학습에서 모범인 어느한 구역당위원회의 지도원에 대한 취재과정에 목격한 일이다.

지도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책임일군방에 들어서는데 당보학습에 열중하던 그가 우리를 반겨맞았다. 책임일군부터가 당정책학습에 품을 들이는것을 보니 아래일군들의 학습기풍에 대해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겠다고 하자 그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욱 심화시켜야 하는것이 바로 당정책학습이라고 그루를 박아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얼마나 돋보이는 모습인가.

하지만 지금 우리 주위에는 직급이 높다고 하여, 사업년한이 있다고 하여 정치의식이 저절로 높아지는것처럼 생각하면서 당성단련을 게을리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아무리 사업년한이 오래고 준비된 일군이라고 하여도 또 높은 직위에 있는 일군이라고 하여도 정치의식제고를 게을리하면 주관적으로는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일을 저지르게 되며 나중에는 시대의 전진과 발전의 장애물로 되여 일군으로서의 자격마저 상실하게 된다.

정치의식은 한번 형성되였다고 하여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사업년한과 직급에 따라 저절로 높아지는것도 아니다. 일군들은 사업년한이 어지간히 있다고 하여, 직급이 올라갔다고 하여 자기를 완성된 인간처럼 여기면서 자고자대할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오히려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당과 혁명의 요구에 자기의 정치의식수준을 항상 재여보면서 그것을 높이기 위해 피타게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만이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주도해나갈수 있다.

정치의식수준은 사업년한이나 직급에 비례하는것이 아니다.

모든 일군들은 이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자신을 수양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나감으로써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풍모와 자질을 갖추어야 할것이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외무상일행 평양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통싸완 폼비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외무상과 일행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하여 1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류다른 강의

강의, 이 말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정갈하게 꾸려진 교정과 교단에 서있는 스승의 열정적인 모습부터 떠올리군 한다. 하지만 며칠전 어느한 건설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강의라는 말의 의미를 또 다르게 음미해본 계기가 있었다.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건설장에서는 중기계들이 기운차게 움직이고있었고 미더운 건설자들이 일손을 다그치고있었다.

그속에서 우리는 낯익은 어느한 건설사업소 지배인의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지배인은 희색이 만면하였다.

무슨 일이 있어 그리도 기뻐하는가고 물으니 대뜸 그는 대중은 정말 훌륭한 선생이라고 하는것이였다.

시공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로동자들과 토의하였더니 글쎄 그들속에서 여러가지 묘안이 나왔다고 하면서 그는 현장의 건설자들로부터 좋은 <강의>를 받군 한다고 하였다. 들끓는 작업현장에서 로동자들과 나누는 한번한번의 이야기를 건설장의 이 일군은 다름아닌 강의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는것이 아닌가.

어찌 그렇지 않으랴.

부닥치는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해결책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용기를 주는것도 바로 다름아닌 대중이기때문이다.

강의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이 높은 성적을 받을수 없듯이 군중을 훌륭한 스승으로 여길줄 모르는 일군, 군중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않는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하기에 많은 일군들이 훌륭한 스승들을 찾고찾아 대중속으로 쉼없이 들어가는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생활의 한토막에 지나지 않는 사실이였지만 여운은 자못 컸다.

건설장에서 받은 류다른 강의, 정녕 그것은 군중을 참다운 스승으로 여길줄 아는 일군들만이 얻을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것이 아니랴.



자강도예술단에서 경희극 <밑천> 새로 창작

자강도예술단에서 경희극 <밑천>을 새로 창작하여 공연무대에 올리였다.

작품은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숙원이 떠올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우리 인민들의 복리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영원한 밑천으로 된다는것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다.

인민의 숙망실현을 최중대국사로,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지방중흥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는 관람자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출연자들은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경공업기지들이 주민들의 물질생활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원료기지조성사업에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주인공의 정신세계와 투쟁모습, 수도와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도 부럼없는 새 생활을 누리는 산골군인민들의 행복상을 특색있는 극조직과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었다.

온 나라의 지방군, 산골군들에 도시부럽지 않은 유족한 생활이 꽃펴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감하면서 관중들은 나날이 커만 가는 행복, 마중오는 더 좋은 앞날에 대한 기쁨과 확신에 넘쳐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열렬한 애국정신과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받들어나가며 배가된 분발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현장에서 만난 녀인들

얼마전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던 우리는 조립직장에서 울려나오는 힘있는 노래소리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동행한 일군에게 어느 예술단체에서 경제선동을 나왔는가고 우리가 묻자 그는 빙그레 웃음지으며 자기네 공장일군가족들이라고, 한번 들려보지 않겠는가고 하는것이였다. 그의 안내를 따라 조립직장에 들어서니 새로 조립한 뜨락또르들을 배경으로 공장일군가족소대원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지고있었다. 종목이 바뀔 때마다 요란한 박수소리가 뒤따르군 하는 공연을 보면서 우리는 평범한 가정주부들이 경제선동무대를 펼치게 된 사연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 선전선동공세를 강력하게 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의 말에 의하면 공장에도 소문난 기동예술선동대가 있지만 종업원들은 그들의 공연에 못지 않게 공장일군가족소대의 공연을 좋아한다고 한다.

리유가 있었다. 언제나 현장에 나와 로동자들의 일손을 도와주기도 하고 힘있는 후방사업도 따라세우며 일터에 열정과 랑만을 안겨주는 가족소대원들은 공장의 편제없는 종업원들이고 다심하고 살뜰한 친누이, 한식솔이나 다름없었던것이다.

남편들의 뒤바라지는 물론 자식들을 키우며 집안일을 돌보는 등 할 일이 많은 그들이 예술활동까지 벌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사회주의전야마다에 더 훌륭하고 현대적인 뜨락또르들을 보내주어야 할 공장의 무거운 사명을 결코 외면할수 없었던 그들이였다. 후방사업도 하고 일손도 도와주고 예술공연도 하자. 비록 힘에 부쳐도 이것이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남편들과 공장종업원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되여 그들은 공장종업원들을 위해, 남편과 가정을 위해 언제나 마를새 없는 손에 북채와 마이크까지 잡게 되였던것이다.

그들이 예술기량을 높이기 위해 바쳐온 남모르는 수고와 노력에 대해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하지만 이들의 노래가 공장종업원들에게 큰 힘으로 되고있는 보다 중요한 비결은 한사람한사람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진정이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데 있었다.

그들중에는 앓는 몸으로도 손풍금수의 자리를 비운적 없는 당일군의 안해도 있고 평양으로 시집갔다가 뜨락또르생산에 적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고싶어 공장으로 달려온 어느한 일군의 딸도 있으며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독창가수로 활약하면서 종업원들에게 힘을 주는 녀인도 있다. 공장의 종업원들치고 이런 가족소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기에,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공장일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는 그 마음이 소중하기에 누구나 자기의 진심어린 감사를 아낌없는 박수갈채에 담아 터치고있었던것이다.

지난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로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 로동계급의 뒤에는 이렇듯 미덥고 아름다운 녀성들이 있었다.

우리와 만난 한 가족소대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노래와 춤이 로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그것으로 하여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난다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하나의 예술공연을 통해 관중이 받아안는 감동은 결코 출연자들의 높은 예술적기량에 의해서만 생겨나는것이 아니다. 때로는 소박하면서도 더없이 깨끗한 진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들끓는 시대의 호소에 화답하여 떨쳐나선 이곳 공장일군가족소대원들이 지니고있는 남다른 힘이였고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아름다움이였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의 합창으로 막을 내리는 공연에 뒤이어 또다시 울려퍼지는 박수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이에 대해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광부생활실에서의 한시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을 찾았던 우리는 교대를 마친 광부들이 웃고떠들며 광부생활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그들에게 충분한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있는 광부생활실은 이곳 사람들로부터 금골광부들의 정든 집으로 불리우고있었다.

광부들과 함께 갱입구가까이에 이르니 아담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꾸려진 건물이 아름다운 산악협곡도시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왔다. 금골광산의 광부생활실이였다.

우리와 만난 광산일군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는 땅속의 보물이 아무리 귀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당과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인 로동계급의 건강과 바꿀수 없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데 대해 감동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금골로동계급에게 거듭되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검덕지구가 통채로 천지개벽되고 광부생활실도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여 광부들의 문명한 생활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안내로 광부생활실을 돌아보느라니 곳곳에서 광부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싸우나는 물론 더운물과 찬물목욕을 할수 있도록 꾸려진 목욕탕에서 하루일에 쌓인 피곤을 푼 광부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밝았다.

혁신자식당도 도시의 급양봉사기지 못지 않게 훌륭했다. 마침 혁신자들을 위한 날이여서 갖가지 음식들이 가득 차려진 풍성한 식탁을 마주한 광부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활짝 피여있었다.

기초식품과 고기, 산나물을 비롯한 갖가지 부식물들이 가득 들어찬 창고들은 또 얼마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가.

온실과 버섯재배장 등을 잘 꾸려놓고 광부들을 위해 온갖 지성을 기울이고있는 련합기업소와 광산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수록 좋았다.

이윽고 광부들은 래일의 혁신을 약속하며 밝은 모습으로 광부생활실을 나섰다.

우리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한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로동계급을 위한 당과 국가의 혜택과 그에 더 높은 광물증산성과로 보답하려는 광부들의 불같은 지향을 안아보게 된 뜻깊은 시간이였다.



자체의 강화발전에 주력하여야 한다고 주장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9일 한 TV방송과의 회견에서 로씨야는 자체의 강화발전에 주력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서방의 리성에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인식하고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유럽동맹이 채택하는 많은 결정들은 로씨야정부가 자국에도 손실을 줄수 있는 일종의 대응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것이라고 까밝히고 로씨야의 대응조치는 철저히 국가리익에 부합되게 취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란 미국과 이스라엘의 황당한 주장을 배격

메히꼬주재 이란대사관이 7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황당한 주장을 배격하였다.

성명은 이란이 메히꼬주재 이스라엘대사를 암살하려 하였다는 주장은 이란과 메히꼬사이의 관계를 파괴하는데 목적을 둔 여론조작놀음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인종주의자들이 조작해낸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의 간첩망을 적발

예멘항쟁세력이 8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 등의 정보기관들이 운영하는 한 간첩망을 적발분쇄하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간첩망이 이웃나라에 본거지를 두고있었다고 하면서 집중적인 조사와 감시활동을 통해 간첩들을 체포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 간첩망은 예멘의 정치지도자들과 무력기관의 지휘관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그들의 위치와 활동들을 추적하고있었다고 한다.

성명은 이번 작전을 안보분야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로 묘사하였다.



아프리카동맹 나이제리아의 주권을 존중할것을 미국에 요구

아프리카동맹위원회가 7일 성명을 발표하여 나이제리아의 주권을 존중할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

성명은 최근 미국이 그리스도교도들에 대한 살륙만행에 나이제리아정부가 련루되였다고 걸고들며 이 나라를 겨냥하여 일방적인 군사행동을 벌리겠다고 위협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성명은 나이제리아에 대한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도 배격한다고 하면서 이 나라의 주권과 종교적자유에 관한 법적담보들에 대한 확고부동한 공약을 재천명하였다.



영국신문 유럽의 살림집위기상황에 우려

영국신문 <가디언>이 4일 유럽의 살림집위기상황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네데를란드의 살림집가격이 지난 10년동안에 2배로 뛰여올랐으며 만성적인 살림집위기는 이 나라의 선거에서 주요쟁점들중 하나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유럽동맹적으로 보면 살림집문제는 뽀르뚜갈, 에스빠냐, 아일랜드의 대도시들과 같이 부동산가격이 비싼 지역들에서만 심각한것이 아니며 다른 많은 지역들에서도 살림집가격이 폭등하고있다고 글은 밝혔다.

글은 살림집위기가 사회관계의 기초를 파괴하고 정치적으로는 반이주민적인 극우익세력에게 있어서 지지자들을 획득하기 위한 공간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결과적으로 살림집걱정의 시대가 도래하여 수많은 사람들 특히 청년들의 전도가 제한을 받고 희망은 좌절을 겪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자살대책백서에서 드러나는 반인민적사회의 암담한 전망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요란한 광고와는 판이하게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이 나라에서 자살은 일상다반사로 되였다. 언론들은 늘 자살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통계를 내면서 이러한 추이가 계속되면 자살자수에서 일본이 세계최고기록을 낼수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그를 막기 위한 시급한 대책을 세울것을 호소하고있다.

자살이 <전통>, <문화>라는 개념과 뗄수없이 이어져있다는것은 일본에서 그것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문제로 되고있는가를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정객들도 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못하고있다. 그래서인지 그들도 해마다 그 원인을 찾는다, 대책을 세운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얼마전에도 각료회의에서 2025년판 자살대책백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을 보면 젊은 세대의 자살률이 의연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특히 소, 중, 고등학교학생자살자수가 1980년이후 최고를 기록하였다는것, 원인은 그 무슨 약의 과잉섭취나 건강심리,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하기에 그들이 내놓은 대책이라는것은 사회전체가 달라붙어 자살을 막는다는것을 법에 명기하고 또 모든 사람들의 걱정과 심정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길수 있는 사회를 만든다는것이다. 말하자면 자살자들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강한 번민속에서 허덕이다가 우울증에 빠져들고 나중에는 목숨을 버리기때문에 그것만 방지하면 능히 자살건수를 대폭 줄일수 있다는것이다.

일본의 정객들은 쩍하면 <자살대책지원쎈터>, <목숨을 구제하기 위한 자살대책추진쎈터> 등을 찾아다니며 불안이나 고민거리를 혼자서 걸머지지 않도록 그리고 주저함이 없이 터놓을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 상담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희떠운 소리를 해대고있다.

<부자구락부>라고 하는 7개국집단에서 10대-20대의 자살률이 제일 높은것으로 알려져있고 만연하는 각종 범죄와 사회악으로 민심의 지탄에 시달리고있는 정부의 고충을 념두에 둘 때 별로 이상한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 우울증이나 번민을 없앨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정객들의 말대로 한다면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느낄수 있도록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애로를 겪는 젊은이들을 도와주는 등의 활동이 사회적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인데 절대로 그렇게 될수 없다.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고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만연하는 일본에서는 평등과 호상협조에 대해 상상조차 할수 없다. 사람들의 경제생활에서의 극심한 차이와 불평등이 일본의 진면모이다.

자본가들은 정부의 지지비호밑에 경영난과 기업손실을 막는다고 하면서 쩍하면 해고바람을 일구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대렬에 들어서고있다. 젊은 실업자들, 대학졸업증을 가진 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날이 갈수록 계속 떨어지고있다. 대학생들은 졸업전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으나 대부분은 졸업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그대로 실업자로 굴러떨어지고있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젊은이들은 더 말할것도 없다.

가장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잃고 생활에 대한 좌절감과 정신적허탈감에 빠진 청년들은 앞날에 대한 아무런 리상과 포부도 가지지 못하고 우울증에 걸려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지난 6월에도 혹가이도에서 직업을 잃은 20대의 부부가 자살을 기도하였으며 오사까에서도 역시 20대의 부부가 자식들과 함께 목숨을 끊었다.

아마 그들도 단란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을것이다. 하지만 사회제도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소, 중, 고등학교학생자살자수가 늘어나고있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자포자기상태에 빠진 부모들은 제 자식들마저 시끄러워하며 마구 학대하고 내쫓고있다. 학교에서는 교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행위를 일삼고있다. 결국 학생들은 고민거리를 안고 모대기다가 목숨을 버리고있다.

일본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있는 자살의 원인은 바로 사회제도자체에 있다.

일본당국이 해마다 발표하는 자살대책백서는 이 나라의 암담한 전망을 그대로 예고해주고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