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노동신문은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자>, <전국적으로 벼가을 83%계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 적극 추진>, <농촌지원사업을 강화>, <력사의 분수령에 아로새긴 백승의 철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운흥군 대덕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성황리에 진행>, <자각성에만 맡겨두고있지 않는가>, <나는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있는가>, <한생을 깨끗하게>, <날로 승화되고있는 원군기풍>, <인재의 스승>, <로씨야대통령 농업발전문제에 언급>, <중국대표 까리브해에서의 미국의 긴장격화행위 비난>,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 <살인범죄>, <지중해에서의 피난민참사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자
지금 온 나라가 어머니 우리당의 창건 80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전인민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기쁨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10월의 황홀한 대정치문화축제들을 통하여 향도의 우리 당,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고 우리 국가의 문명성과 무진막강한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이 다시금 힘있게 확증되였다.
불리한 날씨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불같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강한 조직성과 고도의 규률성, 높은 예술적기량과 문화성이 요구되는 모든 행사들을 최상최대의 축제로 빛나게 장식한 경축행사참가자들과 보장성원들의 모습은 그대로 당과 국가를 위함에 진정과 헌신을 고이는 이 나라 전체 인민의 모습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군중시위 및 홰불야회로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데 공헌한 행사참가자들과 보장성원들을 축하격려하시고 그들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또다시 관람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이 충격적인 혁명활동소식은 10월의 대경사를 빛내인 온 나라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을 더욱 세차게 분출시키고있다.
10월의 명절을 향해 달리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 힘차게 내짚자, 이것이 어머니 우리당의 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개년계획완수에 총분기해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이 한뜻이 되고 한몸이 되여 개척하고 승리로 빛내여온 위대한 80년에 이어 보다 영광스럽고 긍지높을 위대한 력사의 총화를 위하여,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도 드높이 나아갑시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이다.
두세기를 이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로정에는 당창건기념일을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 충천한 기세드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온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들어와서만도 우리 인민은 당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한 긍지와 자부심을 충성의 70일전투기록장에 혁혁한 위훈으로 수놓으며 당 제7차대회를 옹위해나섰고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드높이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어머니 우리당의 위업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영원히 변할수 없으며 이 땅의 천만자식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충성과 애국의 더운 피는 절대로 식지 않는다.
새로운 발전과 번영을 마주한 분수령에서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자신심과 용기는 강성번영의 새 경지를 개척하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 재원이다. 우리 조국은 그 어떤 특별한 힘이 아니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며 국가의 운명에 자신의 운명을 련결시키는 전체 인민의 고결한 애국충정에 떠받들려 전진한다. 경축행사들마다에서 울려퍼진 우렁찬 만세소리는 우리 국가와 인민을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운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였으며 80년의 언덕에서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영원히 우리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억세게 나아가려는 의지를 백배한 우리 인민의 신념의 메아리였다.
우리 시대,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굴할줄 모르는 투쟁과 진취적인 노력으로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여야 할 가장 책임적인 시각이 다가왔다.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 마지막분기를 경과하고있는 우리 인민앞에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더 높은 목표점령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자면 개척과 약진의 지나온 나날들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책임성과 분발력으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발휘하였던 애국의 성실한 노력과 혁명적인 투쟁본때를 실천활동에 더욱 철저히 구현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영광의 당대회장에 떳떳하게 들어서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서 일어난 미증유의 기적과 거창한 사변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며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본분으로, 리상으로 삼고 당중앙의 결정, 지시를 즉시접수, 즉시집행하며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력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들처럼 실적과 실천으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하고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당의 위업을 받드는데서 추호의 타협도 모르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하여 드세찬 공격전을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기간이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의연 엄혹하고 추진, 완수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 오늘의 하루하루, 일각일초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잠시의 답보나 완만성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계속혁신, 련속공격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발동하고 증산절약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해 달리던 그때처럼 매일, 매 시각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국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지향복종시키는 기풍, 서로 도와주고 서로 위해주며 다같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분발력, 투신력이자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이다.
모든 일군들은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여야 한다. 당결정집행에서 미진된것, 형식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집행된것은 없는가를 따져보고 놓친것, 부족한것이 없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작전과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사업실적으로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성과가 증대되고 결승선이 다가올수록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며 배가의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함에 모든 사업을 총지향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창건 80돐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비상히 승화된 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삶의 지향과 목표를 사회주의조국을 위함에 일치시키며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선구자적,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위훈의 창조자, 참된 애국자가 되게 하여야 한다.
10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고 영광의 당대회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충천하고 기세는 드높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하기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기에 우리의 오늘도 훌륭하지만 래일은 더 아름답고 휘황할것이라는것이 가야 할 천만리를 내다보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 력사의 철리이다.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성과적완수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더 힘차게 싸워나가자.
모든 력량과 수단을 가을걷이에로!
전국적으로 벼가을 83%계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 적극 추진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14일현재 벼가을은 83%계선이고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성과도 계속 확대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는 불리한 조건에서 진행되고있다. 가을철에 비가 자주 내려 농기계리용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하지만 당 제9차대회를 알곡증산성과로 맞이할 열의밑에 분발해나선 전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귀중한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일군들이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며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
도에서는 벼종합수확기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벼가을과 탈곡을 동시에 내미는것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동수리조의 역할을 중시하고 지구별, 방향별로 조직하였으며 필요한 부속품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포전에서의 수리시간을 최대로 단축할수 있게 하였다. 동가리치는 방법을 종전과 달리하는 등 벼단이 비에 젖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워 낟알털기에 지장이 없게 하고있다. 해주시, 배천군을 비롯한 도안의 농촌들에서는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벼단들을 탈곡장으로 실어들이고있다.
평안남도에서도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시, 군, 농장들에서 벼단운반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날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부속품과 연유보장대책을 예견성있게 강구하고있다.
증산군에서는 포전에 고인 물을 제때에 뽑기 위해 배수로치기를 선행시키고 벼단을 종전보다 작게 묶어세워놓아 빨리 건조되게 하고있다. 평원군과 개천시의 농장들에서도 교대조직, 운반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벼단을 실어들이는족족 낟알털기를 하고있다.
함경북도에서 전례없는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도에서는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며 로력조직, 작업조직을 잘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총화사업을 강화하고있다. 대중의 열의가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도적인 벼가을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남포시에서도 낟알털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온천군에서는 물빼기를 선행시켜 벼단운반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있다. 와우도구역에서는 운반수단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가을한 벼를 제때에 실어들이면서 낟알털기를 다그치고있다.
평양시에서도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강남군의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을 백배하며 분초를 다투어 일하고있다. 군에서는 농기계수리정비를 실속있게 진행한 성과에 토대하여 이동수리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뜨락또르와 탈곡기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순안구역에서도 농기계가동률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제기되는 문제를 적시적으로 해결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이 들끓는 포전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을 부단히 각성시켜 작업과정에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황해북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모든 력량과 수단을 가을걷이에로!
농촌지원사업을 강화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에서 농촌지원열의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도적으로 1 000여대의 륜전기재를 농촌에 내보냈으며 13일 하루동안에만도 수십만명의 지원자들이 농장들에 나가 벼가을과 벼단운반, 낟알털기를 도와주었다.
도에서는 불리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력량을 총동원하여 짧은 기간에 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대중을 농촌지원사업에로 고무하는 방송선동 등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도급, 군급기관 일군들이 뒤떨어진 지역과 농장들에 나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돕도록 하였다.
의주군, 피현군에 나간 도급기관 일군들은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불러일으켰다.
정주시에서는 올해 농사를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고 농장별에 따르는 로력동원조직을 빈틈없이 하여 누구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주인답게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1만여명의 지원자들이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적극 도와주고있다.
선천군에서는 농장별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논면적이 많은 벌방지대와 뒤떨어진 단위들에 로력과 륜전기재를 집중하고 영농사업을 일정계획대로 내밀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농장들에 나간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13일 하루동안에 150여정보의 벼가을과 벼단운반을 해제끼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면한 영농사업은 계획대로 진척되고있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농사를 최단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도와 시, 군들에서는 로력예비를 최대한 찾아내는 한편 지역별, 농장별실정에 맞게 지원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있다.
매일 도적으로 11만여명의 지원자들이 들끓는 농장벌들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금야군의 농장들에 달려나간 도와 군의 지원자들이 농사일을 진심으로 도와주고있다.
지원자들은 비가 자주 내리는데 맞게 포전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벼단을 도로까지 운반하면서 그날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함주군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1 800여명의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가두인민반원들이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를 와닥닥 해제끼기 위한 사업에 앞을 다투어가며 나서고있다.
이들은 땅이 질어 뜨락또르가 들어가지 못하는 포전들을 맡아 동가리치기와 벼단운반을 해제끼고있다. 또한 실어들인 벼단들의 우비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도와주어 탈곡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고원군에서도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군에서는 공장, 기업소들에 있는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를 동원하여 벼단운반을 돕도록 하였다. 도에서도 고원군의 영농사업을 힘껏 도와주고있다.
군안의 농장벌들에 전개된 도안의 기관, 기업소근로자들이 륜전기재들을 동원하여 벼단운반을 적극 도와나서고있다.
도안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도적인 벼단운반과 낟알털기는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력사의 분수령에 아로새긴 백승의 철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들을 새기며
창당세대의 숭고한 뜻을 굳건히 잇고 그 아름다운 념원을 눈부시게 실현해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맞이한 여든번째 10월명절은 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줄기차게 개변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력사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대경사였다.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에 80돌기 년륜을 새긴 우리 당의 거룩한 존위와 필승불패성을 황홀하게 선양한 이번 경축행사들에서 가장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연설들이였고 위대하신 그이를 우러러 활화같은 경의심을 분출한 인민과 더불어 영원히 가를수 없는 운명으로 더욱 굳건해진 혼연일체의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을 지지해주는 인민을 믿고 인민과 항상 일심일체가 되여 반드시 이 나라를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원로적인 사회주의집권당인 조선로동당의 창건 80돐!
단순한 세월의 루적으로 말할수 없고 순탄한 행로로 이어진 구간도 아닌 이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사에는 우리 당이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인류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찍어온 간고한 개척과 분투의 자욱들이 승승일로의 포석으로, 세기적변혁의 층계들로 무수히 고여져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고귀한 투쟁경험과 빛나는 업적들로 가득찬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끝없이 마음달리고있었다.
10월 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당위업실현의 사변을 안아올린 우리 당의 고향집에 거룩한 행보를 새기시였다.
창당의 첫 기슭을 고이 간직하고있는 유서깊은 곳, 구내길에 소담하게 피여있는 꽃 한송이, 청사의 창문 하나에도 못잊을 80년전 그날의 감격과 환희가 실려있는것만 같은 력사의 집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우리 당의 영구존립과 승승발전의 필연성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심오한 론증이였다.
사람들을 더욱더 감격으로 끓게 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연 무엇이 우리 당을 그처럼 강하게 하고 단 한번의 좌절도 없는 백전백승의 명예를 주었는가에 대하여 론술하시면서 다름아닌 인민을 중심에 놓고 위대한 력사의 철리를 밝히신것이였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운동력사상 최장의 집권기록을 새긴 근본비결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상의 불멸할 생명력에 있으며 그 철저하고도 완벽한 계승에 있다.
인민과 함께 하는 그길이 사회주의승리의 길임을 확증한 바로 여기에 우리당 80년사의 절정이 있고 진정한 무게가 있다.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을 지도사상,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 가장 공고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며 언제나 인민대중속에서 활동하면서 인민과 하나가 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되여온것은 우리 당건설의 기본특징을 이루고있다.
인민들 누구나 삶의 닻을 내리고 자기의 생명처럼 사랑하고 옹위하는 진정한 당의 새로운 모습을 창조한것은 우리 당이 인류정당사에 아로새긴 특출한 공적이다. …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전 로정에 새겨진 모든 승리와 영광도, 당이 획득한 높은 령도적권위와 명예도, 불멸할 업적과 밝은 미래도 이렇듯 철두철미 인민에게서 그 위대성과 생명력의 절대적인 요인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당창건사적관에 모여섰던 일군들만이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금하지 못하였다.
인민!
력사와 현실을 다시금 투시해보건대 인민을 이렇게 생명의 전부와도 같이 제일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그런 당과 국가가 언제 있어보았고 지금 역시 그 어디서 찾아볼수 있는가.
국민을 위한다는 수많은 낱말과 공약들은 차고넘쳐도 이 드넓은 세계에서 인민은 여전히 착취제도와 불평등한 사회의 희생물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나본적이 없고 어디선가에서 날아오는 총포탄에 맞아 영문도 모른채 눈을 감는 불쌍한 사람들, 정처없이 이 나라, 저 나라를 방황해도 구원의 손길 한번 내밀어주는 품이 없어 대양한복판에 속절없이 빠져죽는 가슴아픈 참상이 인류의 망막에 때없이 비쳐들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인민의 세상이 있고 인민의 존엄이 하늘끝에 닿아있다는 철리가 다시금 우리 인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시각이였다.
10월 9일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창건 80돐 경축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경축대표들과 평양시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 친선의 정을 안고 찾아온 외국의 수많은 벗들까지 참가한 경축대회는 그야말로 온 나라 인민이 우러르고 전세계가 각광을 모으는 승리와 영광의 높은 단상이였다.
력사에 특기되고 후세가 길이 기억할 그 뜻깊은 자리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력사,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온 력사, 여기에 우리 당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비결이 있다고, 우리 위업의 만대의 승리와 성공을 담보하는 모든 중대한 사변들의 주인공들은 우리의 영웅적인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포함한 이 나라 전체 인민, 위대한 조선인민이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였다.
인민우에 있는 당이 아니라 인민속에 있는 당, 인민과 지향과 포부를 같이하고 인민과 지혜와 힘을 같이하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당은 절대로 와해될수 없으며 무궁토록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는 법이다.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불멸할 철의 진리이다.
인민우에 있는 당이 아니라 인민속에 있는 당!
인민을 떠나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위대한 우리 당!
세상에 하늘이 열리고 땅이 생겨난이래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이와 같이 고귀함과 숭엄함의 절정에 오른 때가 있었던가.
그 시각 경축대회장을 진감한 열광의 박수소리와 목메이는 환호소리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 인민을 위한 헌신과 복무의 최고귀감이시고 인민의 존엄과 권익의 최고대표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 이 나라 민심의 숭고한 경의와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그날 경축대회에 참가했던 사람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뜨겁게 터치였다.
<우리 당의 승리를 경축하려고, 우리 당에 다함없는 영광을 드리려고 전체 인민이 뜻깊은 10월에로 달려왔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환희로운 시각에 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참으로 10월명절은 로동당의 명절이기 전에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의 명절입니다.>
<이 세상 제일 큰 고생을 다 떠맡아안으시고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시느라, 천만식솔의 행복과 귀중한 생을 지켜주시느라 바쳐오신 로고가 그 얼마인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사로운 이 시각 받으셔야 할 그 모든 영광과 감사의 인사를 우리 인민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신단 말입니까.>
이것이 어찌 경축대회참가자들만이 터친 격정이겠는가.
북방의 철의 기지의 로동계급이며 사회주의전야의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이 나라에 태를 묻고 사는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오로지 인민들생각, 인민을 가장 높이 받드실 마음만 가득 안고계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는 한결같은 진정이 울려나왔다.
10월 10일, 김일성광장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행사의 절정으로 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장력의 열병의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우리 당이 장장 80년간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공화국의 무력을 장성시켜왔는가.
강철의 정예대오와 최강의 무장장비들이 굽이쳐간 성대한 열병식은 이 력사의 물음에 명백한 대답을 주는 장엄한 힘의 시위였다.
지난 10월 4일 성황리에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을 절대사명으로 하여 탄생한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존엄과 안녕, 권익과 미래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는 세계최강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중단없이 강화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것은 응당한 천직이고 특유의 활동방식으로 된다고 뜻깊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제 우리 무력의 강철의 종대들은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운명으로 품어안은 인민을 위하여, 그의 일치한 지향이며 스스로의 선택인 사회주의를 위하여 어떤 힘을 키웠는가를 보여주게 될것이라고 엄숙히 언명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음성이 쩌렁쩌렁 울려퍼지자 10월의 열병광장은 인민의 격정과 흠모의 열광이 충천하는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다.
오로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안녕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심혈이 최정예의 군기를 자랑하는 열병대오와 무적의 초강력병기들을 이루었기에 기쁨보다 먼저 눈물겨운 격정이 북받쳐와 얼굴을 적신 사람들은 그 얼마였던가.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제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미더운 근위병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그 자리에서도 우리 당과 혁명무력의 본적은 인민이며 성스러운 목적과 사명도 인민을 위함에 있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믿음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우리 군대의 담대한 영웅성과 강인한 기개, 불가능을 모르는 무비의 전투정신이 조국보위방선에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들에서도 계속 과감히 떨쳐질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당도 국가도 군대도 오로지 인민을 위해 존재하며 모든것을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과 함께 할 때만이 영원히 승리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경사로운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연설들에 일관되여있는 숭고한 뜻이다.
인민에게 있어서 이처럼 위대하신분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모신것보다 더 고귀한 행운, 더 큰 영광이 또 어데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뜻깊은 탄생일에 받아안은 그 영광과 행복만도 온 세상에 소리쳐 자랑하고 대를 이어 전해갈 최상의 특전특혜이건만 우리 인민을 제일 존귀하게 보란듯이, 경건히 내세우고싶으신 어버이의 마음은 정녕 끝이 없으시였다.
10월 12일, 아직도 환희와 긍지로 끓어번지던 경축대회의 열기가 뜨거이 감도는것만 같은 5월1일경기장에서는 또다시 천지를 진감하는 만세의 함성이 우뢰마냥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데 공헌한 행사참가자들과 보장성원들을 축하격려하시고 그들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조선로동당 만세>를 관람하시였던것이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한 성대한 행사들을 치를 때마다 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당과 국가를 위하는 진정어린 마음들과 바쳐진 수고들을 너무도 고맙게 온몸으로, 마음으로 깊이 느끼신데 대하여 뜨겁게 토로하시며 그 소중한 마음들에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하고싶어서, 모두에게 이 마음을 꼭 전하고싶어서 오늘 행사참가자들이 다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한것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말씀하실 때 전체 참가자들은 비오듯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당의 품에서 행복만을 누려온 존엄높은 국가의 일원으로서 너무도 응당한 본분을 다했을뿐이건만 그처럼 소박한 진정과 수고를 귀중히 헤아리시며 분에 넘치게도 자신의 특별한 감사를 표하시니 누군들 어찌 그렇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당창건 80돐의 경사로운 명절은 이렇게 우리 당이 자기의 존위우에 높이 떠올린 인민의 존엄과 우리 당이 위대하게 전변시켜온 이 나라의 위상이 온 세상에 더욱 광휘롭게 떨쳐지는 감동깊은 화폭들로 장식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제의에 따라 사랑하는 우리모두의 어머니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의 폭풍같은 환호를 이 행성이 들썩하게 웨치고웨치며, 한없이 친근하신 어버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혁명의 노래, 애국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고부르며 전체 참가자들이 더욱 산악같이 간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당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우리 원수님의 품에서!
뜻깊은 이 10월에 우리 당이 세워준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천만인민은 이 신념을 피끓는 맹세로 더욱 억척같이 간직하였다.
조선로동당과 함께 하여온 승리와 영광의 80년을 억년무궁한 미래에로 이어가리라.
붉은 기폭에 인민을 새기고 력사의 출항을 개시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혁명의 수천수만리 머나먼 길을 백승만을 떨치며 걸어왔듯이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향도를 일심충성 따르고 받들어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할것이며 반드시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겐나지 안드레예비치 쥬가노브동지가 10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하편지는 강의한 조선인민이 일본의 식민지통치와 미제국주의와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 지속되고있는 군사적위협이라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자주의 길에서 순간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하면서 로동당의 두리에 단결된 조선의 우수한 애국자들은 민족해방운동을 선도하였으며 나라의 경제와 방위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올려세웠다고 강조하였다.
탁월한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영예롭게 계승하고 조선로동당을 강화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당사업방향이 근로하는 인민의 복리향상이라는 기본목표를 달성하는데로 지향되여있다고 축하편지는 지적하였다.
축하편지는 국제주의와 호상협조,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의 원칙에 기초하여 맺어진 조선로동당과의 오랜 친선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로씨야련방공산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진실한 친선과 결실있는 협조의 전통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을 키우시는 길에서
깊은 밤 만나주신 군당일군
2018년 7월 어느날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밤 경성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을 부르시였다.
그와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의 실태를 료해하고나시여 군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군당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안의 인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군당위원회일군들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자체가 당중앙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당의 사상과 의도에 민감하고 민첩하게 반응하며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야 한다. 초급일군들을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 그들이 당정책을 관철하는것을 자기 집일처럼 여기고 군중을 교양하고 동원하도록 하여야 한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자신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단련해나가야 한다.
실로 그 하나하나의 가르치심은 군당일군들이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이였다.
자정이 넘도록 군당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그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일군은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온 군에 당의 사상이 공기처럼 흐르게 하고 당정책관철기풍이 차넘치게 하겠습니다.)
간곡한 당부에 어린 믿음
2021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군당의 책임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사작황에 대해서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내놓은 육아정책집행정형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이에 대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인민들의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일을 더 잘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군당책임비서들이 군안의 주민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군당책임비서부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들여야 한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는 방법으로 군안의 모든 주민들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모두가 당의 의도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 당이 강화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나라의 200분의 1을 책임진 당중앙의 파견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성실히 리행하기를 바라시는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그이의 당부를 가슴깊이 새기는 일군의 얼굴에는 우리 당의 시, 군강화로선과 정책의 요구대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심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지방변혁의 새시대에 나날이 일신되는 백두대지의 문화농촌
운흥군 대덕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로동당시대의 경이적인 변화가 나라의 모든 농촌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행복넘친 모습이 조국의 북단 백두산기슭에서도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당원대대들을 파견하도록 하시였으며 많은 건설장비들까지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운흥군의 농촌살림집건설장에 진출한 평안남도당원대대 지휘관, 건설자들은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여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된 수십동의 소층, 단층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량강도를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운흥군 대덕농장마을이 지난해와 또 다르게 새 모습으로 일신되여 이곳 농장원들모두가 현대적인 문화주택의 주인들로 되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량강도와 운흥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 연설자는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따라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떠올린 고귀한 결정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자기가 사는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축하공연무대와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온 마을이 명절처럼 설레이는 속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소감을 나누며 축하해주었다.
량강도인민들을 위하는 어머니당의 은정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살림집을 북받치는 격정속에 돌아보면서 농장원들과 주민들은 새로운 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온 나라 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고보니 당의 은덕에 보답할 의지가 더욱 굳어진다고 하면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로 흥성이는 집집마다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복받은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성황리에 진행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기고 인민의 의지로, 인민의 힘으로 력사의 전진을 이끌어 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기념일을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인민의 자긍심을 더해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14일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인 5월1일경기장은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성상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훌륭히 형상한 우리 국가특유의 대걸작을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많은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창조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을 숭엄히 떠올리며 당창건 80돐 상징마크가 배경화면에 현시되고 봉화가 타오르는 속에 서곡 <조선로동당 만세>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며 장구한 혁명의 년대들에 조국과 인민수호, 강대한 국가건설의 승리사를 아로새겨온 향도의 당에 드리는 시대의 찬가들이 울려퍼지고 당의 령도밑에 펼쳐진 전면적국가부흥의 자랑찬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고귀한 명함과 더불어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더욱 행복하고 문명부흥할 래일을 마중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를 박력있는 체조와 다채로운 춤률동으로 보여주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의 하늘아래서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기쁨넘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끝없는 희열로 끓어번지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의 슬하에서 정의와 평화수호의 강위력한 전위대오로 장성강화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비의 전투정신과 혁명적기백이 차넘치는 종합군악례식 등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를 터쳐올렸다.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부흥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배가해주는 종목들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불멸할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라는 철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확증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종곡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
자각성에만 맡겨두고있지 않는가
어느한 공장의 당일군이 들려준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직장에서 설비가동률을 높이지 못하고있는 문제에 대하여 알아보던 당일군은 뜻밖의 사실에 아연해졌다.
직장의 일군들이 최근시기 설비점검보수를 형식적으로 진행한데 원인이 있는것이였다.
문제는 직장이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마다 항상 <모범적인 단위>로 평가받아온것이였다.
직장에 대한 검열을 맡았던 부원에게 사연을 물으니 지금껏 설비관리에서 편향이 없는 직장이여서 구체적으로 확인해보지 못한 자료를 제기하군 하였다는것이였다.
초급당일군은 허풍을 친 그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았다.
자신도 역시 그와 같은 관점을 가지고있었던것이였다. 그때 당일군은 참으로 귀중한 교훈을 찾았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이 시사해주는 문제가 있다.
지난 시기 일을 잘하던 사람이라고 해서 자각성에만 맡겨두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될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대중의 자각성은 모든 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전적으로 대중의 자각성에만 맡겨둔다면 일군의 몫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일부 일군들을 보면 사람들에게 자각성을 발휘하자고 판에 박은 소리나 하면서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지 않는가 하면 뚜렷한 기준도 원칙도 없이 너 좋고 나 좋은 식으로 세월을 보내는 현상도 나타나고있다.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자면 대중의 자각성을 충분히 발양시키는것과 함께 사업에 대한 높은 요구성이 동반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다시한번 돌이켜보아야 한다.
나는 대중의 자각성에만 맡겨두면서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뒤전에 밀어놓은적이 없는가.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있는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 마지막분기가 흐르고있다.
오늘의 일각일초는 그 어느때보다도 천금같이 소중하다. 바로 지금 우리의 모든 공민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필요한것은 과감한 분발력과 백배의 투신력이다.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이 하루하루에 얼마나 혼심을 바치고 헌신하며 분투하는가에 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가 판가름된다. 참으로 관건적이고 책임적인 이 시각 누구나 량심적으로 돌이켜볼 문제가 있다.
나는 어떤 자세에서 어떤 각오를 가지고 자기 사업에 림하고있는가.
지금 최대의 마력을 다 내여 힘껏 일하고있는가.
자기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운명에 자신의 운명을 련결시키고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감을 지니며 자기 사업의 최고기록을 향해 분투하는 공민들의 애국충정이 전면적국가발전의 속도와 질을 규제합니다.>
자기 사업에서의 최고실적, 이것은 결코 년한이나 경력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 총명한 머리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해서 절로 마련되는것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하루하루의 값비싼 헌신과 투쟁으로 얻어진다.
모두에게 하루는 꼭같이 차례진다. 하지만 그 하루에 거둔 실적과 바친 땀의 무게는 꼭같지 않다.
누구는 만짐에 덧짐을 지고 벅차게, 떳떳이 하루하루를 빛내인다면 누구는 비판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을 하거나 또 누구는 어제와 오늘이 전혀 차이가 없는 무미건조한 시간을 보낸다.
자기를 위하는데만 급급하는 사람은 언제 가도 값높고 떳떳한 하루를 살수 없으며 사업에서 최고실적을 이룩할수 없다.
자기 사업에서의 최고실적, 그것은 량심의 실적이며 조국번영에 이바지된 실적이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느라면 뜻밖의 고난도 있고 말 못할 괴로움도 있으며 모질게 들이닥치는 풍파도 있다. 그앞에 동요하며 맥을 놓고 주저앉아 나라일을 잊고 산다면, 자기의 고충과 아픔만 생각하면서 조국이 겪는 어려움을 외면한다면 그가 아무리 뛰여난 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사회와 집단의 짐으로밖에 될수 없다.
어제날의 공적에 도취되여 자만과 교만에 빠지면 남들이 최고실적을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으며 시대의 기슭밖으로 거품처럼 밀려나는 자신도 인식할수 없다.
누구나 량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남이 이룩한 높은 실적의 그늘밑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대오의 전진에 걸림돌같은 존재로 살고있지는 않는가.
자기의 명예를 위한 실적, 사심이 비낀 실적을 내고있지는 않는가.
조건과 환경을 빗대고 숨고르기를 하면서 일한다는 흉내나 내려는 보신과 패배주의의 씨앗이 나에게는 없는가.
혁명열, 투쟁열이 어느 한때, 한시절에만 끓는것이라면, 높은 평가와 대가가 기다리는 곳에서는 세차게 끓는듯하다가도 남들이 보지 않고 영예가 차례지지 않는 곳에서는 삽시에 식어버린다면 그런 인간에게는 영원히 충성과 애국도, 결사의 실천과 최고의 실적도 있을수 없다.
당결정을 무조건 최상의 수준에서 관철하겠다고,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꼭 마련하겠다고 누구나 손들어 맹세는 다같이 다졌다.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야 하며 10년안에 과감한 실천력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모든 분야,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을 새롭게 변천시켜야 한다. 당의 이 위대한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자면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조국이 맡겨준 자기의 초소에서 최대속도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기 위함에 총매진해야 한다.
결코 헐치는 않다. 하지만 못해낼것은 아니다.
늘 자신보다 조국을 먼저 생각하면서, 례사로운 생활의 매 순간마다 조국을 의식하면서 견인불발의 의지로 멈춤없이, 굴함없이 분투할줄 아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은 반드시 자기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둘수 있다.
강대한 우리 조국의 전변사는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량심을 지켜 우리 세대의 참된 인간들 한사람한사람이 자기의 능력을 초월하여 깡그리 바친 피와 땀, 나라의 부강번영에 한점 아쉬움도 없이 값높이 고여올린 빛나는 애국적삶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조국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살지 못한다면, 국가의 오늘과 래일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감을 지니지 못한다면 있는 지혜와 재능도, 실력과 투지도, 과거의 공적도 쓸모없는것으로 된다. 언제나 자기가 하는 일이 조국의 전진에 절실히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하며 거기에 혼심을 깡그리 바칠 때, 나라일만을 걱정하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와하고 고심하며 남먼저 발벗고나설 때 누구나 놀라운 힘과 재능을 발휘할수 있고 어떤 어려운 일감도 훌륭히 해제낄수 있다.
자기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둔다는것은 결코 요란한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제날의 새 기록도 오늘에는 단호히 부정하고 부단히 기록을 갱신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한다는것이다. 온 세계를 앞서나갈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세계와 경쟁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도약한다는것이며 최대속도로, 최고로 완벽하게, 최상으로 훌륭하게 당의 리상을 하나하나 실천한다는것이다.
만일 자기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면 그앞에서 부끄러워하고 분발할줄 알아야 하며 능력이 모자란다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이를 악물고 배우고 또 배워서 자기의 지식과 기술에 대한 자신심을 키워 당 제9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기수로 나서야 한다. 우리의것, 우리 식으로 세계의 발전을 선도하려는 야심과 포부를 지니고 불가능한 일, 못한다는 일에 자신있게, 대담하게 어깨를 들이밀고 초행길의 개척자, 세상에 없는 기적과 창조의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
자기 사업의 최고실적, 여기에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열화같은 복무정신이 비끼며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신봉과 결사관철의 기풍이 비낀다.
국가의 위력과 저력은 특출한 사람들이나 준비된 몇몇 집단의 힘으로만은 훌륭히 과시할수 없다. 당의 향도따라 위대한 80년에 이어 보다 영광스럽고 긍지높을 위대한 력사의 분수령을 향하여 나아가는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당,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위해 너도나도 한사람같이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고 최고의 마력을 내여 가장 눈부신 성과를 마련해야 할 때이다.
누구나 자기 사업의 최고실적을 향해 분투한다면 그만큼 자기 일터, 자기 분야, 자기 지역에서 새로운 변천이 이룩될것이며 그렇게 온 나라 공민들이 최고실적을 이룩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자기의 리상과 목표를 눈부신 현실로 꽃피울수 있을것이다.
그렇다. 자기 사업에서 최고의 실적, 여기에 공민들의 애국충정이 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을 따라 또다시 비약하며 크나큰 영광을 맞이할 그길에서 백배의 용기와 투지로 분투하고 또 분투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남을 창조와 위훈의 선구자가 되자.
한생을 깨끗하게
한번밖에 없는 생을 후회가 없이 깨끗하게 산다는것은 참으로 긍지스러운것이며 그런 삶을 산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동림광산기계공장 규격품종합작업반에는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리정옥동무가 있다.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선반공으로 수십년…
평범한 선반공에게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며 내세워주는 고마운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자면 한생을 바쳐도 모자란다는 자각, 일터를 잠시나마 비우면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 순결한 량심이 가슴속에 꽉 차있었기에 그는 어렵고 힘들었던 고난의 나날에도 자기 일터를 억척같이 지킬수 있었고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에도 신입공들에게 자기의 기능을 아낌없이 전수해주고있다.
한생을 깨끗하게 산다는것은 무엇인가.
바로 애국적량심을 지킨다는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리정옥동무처럼 그 어떤 평가나 보수를 바람이 없이 한생을 바쳐 조국앞에, 맡은 임무앞에 무한히 성실한 량심의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그런 인간들의 깨끗한 삶이 초석이 되고 고임돌이 되여 조국의 재부가 늘어나고 이 땅의 모든 번영이 이루어지고있는것이다.
우리 시대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요구하고있으며 우리 당은 그들이 지닌 보석같은 량심을 제일 귀중하게 여겨준다.
인생의 우여곡절앞에서도, 대세와 유혹앞에서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량심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깨끗한 마음을 한생토록 변치 말아야 한다. 인생의 어느한 시기에만이 아니라 매 구간마다 그리고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생의 넋과 숨결이 조국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 새겨지도록 참되게 살아야 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그이상 더 소중하고 긍지높은것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날로 승화되고있는 원군기풍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무력, 국방력의 강화발전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며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은 혁명무력, 국방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뜻깊은 올해 각지 인민들속에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총대로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원군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우리 군인들이 해외전장에서 발휘한 영웅적전투정신과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창조하는 위훈의 소식에 접한 수많은 사람들이 원군사업에 나날이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청진시 신암구역 해흥동 2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영광동무의 아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 귀중한 청춘을 아낌없이 바친 구잠함 233호 해군용사들중의 한명이다. 용사들의 희생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몸소 묘주가 되시여 유가족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저 오랜 세월 원군길을 걸어온 박영광동무는 해외작전지역에서 희생된 렬사들의 초상곁에 공화국영웅메달을 직접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온 후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가정에서 원호물자를 성의껏 마련하여 초소의 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한 동대원승강기운영사업소 로동자 김설미동무 역시 원군사업은 반일애국렬사의 후손으로서, 군인가족으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이라고 하면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가까이에서 군사복무를 하고있는 군인들에게 많은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군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면서 초소의 군인들을 위해 깨끗한 지성을 바치고있는 사람들속에는 곽산군건재품교류소 로동자 리광옥동무와 개성시백화점 로동자 최정동무도 있다. 고결한 피와 땀, 값비싼 희생으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가는 미더운 군인들이 있어 우리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담보되는것이 아니겠는가고 하면서 그들은 지난 시기에 이어 이번에도 또다시 인민군군인들을 적극 원호하였다.
푸른 꿈과 젊음의 전부를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장병들의 모습을 보면서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던 옹진광산 선광직장 로동자 안철동무는 자기가 복무하던 부대의 병사들을 위해 온갖 성의를 다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군인생활에 필요한 물자들을 보내주었다.
순천시 련봉동 8인민반에서 사는 리순애동무는 애국렬사의 어머니로서 누가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명예나 평가도 바람이 없이 오랜 세월 변함없이 원군길을 걸어왔다.
군인들의 모습에서 군사임무수행중 희생된 맏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친자식을 위하는 심정으로 원군길을 이어온 그는 얼마전에도 둘째아들인 조진수동무와 함께 군인생활에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마련하여 초소의 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일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날 군인건설자들을 찾는것으로부터 새살림의 첫 자욱을 뗀 락랑구역 관문1동 7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김영수동무와 그의 안해 권지혜동무도 얼마전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다.
군인건설자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도 안겨주고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는 그들부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지난 시기 최전연초소의 군인들에게 여러 차례 원호물자를 보내주는 등 나라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여 당에 기쁨을 드린 서성구역 상흥소학교 4학년 최송영학생과 그의 어머니 림경희녀성은 원군은 제일가는 애국이며 병사들을 사랑하는것은 곧 조국을 사랑하는것이라는 뜨거운 일념을 안고 많은 원호물자와 함께 어서 커서 용감한 인민군대가 되겠다는 최송영학생의 결의가 담긴 편지를 오성산의 초병들에게 보내주었다.
담대한 영웅성과 강인한 기개, 불가능을 모르는 무비의 공격정신을 조국보위방선에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들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들에서도 계속 과감히 떨쳐나가는 군인들을 위해 나날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는 원군기풍은 원군을 제일가는 애국으로,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여기고 사는 우리 인민의 열화와 같은 애국심의 분출이다.
국방력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여기는 이런 애국자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기에 우리 군인들은 오늘도 조국의 방선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으며 그로 하여 우리 사회주의가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인재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자
인재의 스승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우리 식의 결정망초생산기술개발과 도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 연구사 리수영동무는 몇해전까지 박사도 아닌 그저 평범한 과학자였다.
이런 그에게서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한 다방면적인 지식과 능력을 발견하고 대담하게 국가적의의가 큰 연구과제를 맡겨준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였다. 하기에 2023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한사람으로 영예의 단상에 오르고 박사학위를 수여받을 때에도 그리고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꿈만 같은 시각을 맞이하였을 때에도 그는 생각하군 하였다. 자기의 지식과 능력을 알아주고 과학적신념과 량심을 믿어주며 끝까지 성공에로 떠밀어주고 이끌어준 고맙고 미더운 훌륭한 일군들을.
얼마전 또다시 영광스럽게 당창건 8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였을 때에도 같았다.
사실 대학을 졸업하였다고 하여, 학력이 뜨르르하다고 하여 다 성공한 인재로 되는것은 아니다.
다시말하여 일군이 필요한 인재를 찾아내고 연구조건과 환경을 우선적으로 보장하여 지식과 재능의 싹을 열매로 무르익게 할 때 성공은 더 빨리 앞당겨질수 있다. 그래서 성공한 인재들은 자기에게 지식을 배워준 교원은 물론이고 그 지식으로 사회에 나와 성공할수 있게 도와주고 이끌어준 일군들을 스승으로 여기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른다.
예로부터 인재의 공보다 인재를 천거한 공을 더 크게 친다는 말이 있다. 또 일생에 돈과 재부를 남기는것은 하책이고 실적을 남기는것은 중책이며 인재를 남기는것은 상책이라는 말도 있다.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 실력이 낮으면 다른 사람의 재능을 리해도 못하고 평가도 할수 없게 되며 그만큼 단위발전, 사회경제발전은 더디여지게 된다.
인재뒤에 진짜인재가 있고 고마운 스승이 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자.
나는 과연 우리 단위의 인재들로부터 스승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가를.
로씨야대통령 농업발전문제에 언급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2일 화상연설에서 농업발전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정부가 농업부문의 기술적자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건들을 계속 마련할것이라고 하면서 유전학과 육종학분야에서의 과학연구개발사업 그리고 농업기술자들을 키워내고 식료설비 등을 생산하는 사업들을 추동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면서 그는 편리한 로동조건과 어린이들의 교육조건을 마련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유치원, 의료기관, 체육 및 문화시설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것은 련방정부와 지역 및 지방정권기관들에 있어서 중요한 임무이며 이를 수행하는것은 나라의 농업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그는 밝혔다.
중국대표 까리브해에서의 미국의 긴장격화행위 비난
유엔주재 중국상임대표가 10일 까리브해의 긴장한 정세와 관련한 유엔안보리사회 긴급공개회의에서 미국의 긴장격화행위를 비난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이 마약밀매활동을 타격한다는 구실밑에 까리브해의 베네수엘라부근수역에 병력을 배치하고 이 나라의 선박을 격침시키는 등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다고 까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나라의 주권안전과 합법적권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국제법을 심히 위반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것으로 된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이 지역나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에서 긴장격화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12일 성명을 발표하여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만행을 규탄하였다.
이스라엘이 11일 레바논남부의 한 마을을 공습하여 인명피해를 초래하고 복구작업에 동원된 중기계들을 파괴한데 대해 비난하면서 성명은 이를 레바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 군사적침략행위로 락인단죄하였다.
성명은 서아시아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 및 전쟁도발행위를 저지시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살인범죄
미국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12일 총기류에 의한 살인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날 한 무장괴한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총탄을 마구 란사하여 4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지중해에서의 피난민참사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지중해가 피난민들의 <죽음의 함정>으로 화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유엔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중해를 건느다가 목숨을 잃은 피난민들의 수는 3만 2 700여명에 달하였다. 올해에만도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넘어가려던 아프리카피난민들중 160여명이 사망하고 230여명이 행방불명되였다.
지중해는 유럽의 남부, 아프리카의 북부, 아시아의 서부지역으로 둘러싸여있다. 많은 피난민들이 이 바다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가고있다.
지금도 지중해연안에 있는 리비아와 뜌니지로는 수많은 아프리카피난민들이 자기 나라에서의 정치적동란과 군사적충돌을 피해 유럽으로 건너가기 위해 모여들고있다고 한다.
지중해에서 피난민참사가 계속 발생하고있는것은 밀항을 조직하는 범죄집단과 거간군들이 페기된 선박이나 한심한 어선들에 수용능력을 훨씬 초과하여 피난민들을 태운탓에 배가 전복되거나 침몰되기때문이다.
하다면 피난민들이 왜 위험을 무릅쓰고 지중해에 자기 운명을 맡기지 않으면 안되는가 하는것이다.
서방나라들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나라들의 합법적국가제도를 붕괴시키고 정치적안정을 파괴하여 분쟁과 내란을 격화시켰기때문이다.
특히 대다수 아프리카나라들은 지난 시기에 있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그 어느 대륙의 나라들보다도 종족 및 민족분쟁, 국경분쟁 등에 시달려왔다. 서방나라들은 <분쟁문제해결>을 운운하며 그것을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내정간섭과 지배주의야망실현의 공간으로 리용하였다. 그들은 회유와 강압의 방법으로 아프리카나라들에 서방식민주주의를 강요하는 등 내정간섭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함으로써 지역의 분쟁들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2007년말부터 1년반도 못되는 사이에 10여개 나라에서 정치적소요와 군사정변이 일어난 사실은 서방세력의 내정간섭과 지배주의책동의 후과를 잘 보여주고있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분쟁을 피해다니는 피난민수가 3 5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수단만 놓고보아도 2023년 분쟁이 개시된이래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1 500만명이상이 피난민으로 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파괴와 략탈의 란무장으로, 무시무시한 공포지대로 변한 고향을 등지고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헤매이는 방랑객, 피난민으로 전락된것은 전적으로 서방나라들의 탓이다.
하지만 서방나라들은 피난민문제에 대하여 강건너 불보듯 하면서 왼새끼를 꼬고있다.
많은 유럽나라들이 이주민배척을 주요강령으로 내세우고 피난민들을 외면하고있다. 저들의 나라에서 련쇄적으로 일어나고있는 테로사건의 관련자들속에 피난민들이 있다고 하면서 그들을 배척하고있다. 유럽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해도 피난민들은 초보적인 생활조건도 갖추어지지 않은 림시거처지에서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속에 쫓기우다가 종당에는 본국으로 강제이송되고있다. 피난민들에게 있어서 지중해가 <죽음의 바다>라면 유럽은 <밟을수 없는 땅>으로 되고있다.
제땅에서도 살수 없고 남의 땅에서도 살수 없는것이 바로 오늘날 피난민들의 불우한 처지이다.
지중해에서의 피난민참사는 힘이 약하고 자주적대가 확고하지 못하면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물리치지 못하게 되며 나중에는 삶의 보금자리마저 잃고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