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632]
여자네타냐후 마차도의 노벨평화상수상은 전쟁을 부른다
1. 베네수엘라친미파쇼당 <벤테베네수엘라>대표 마차도의 노벨평화상수상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학자·예술가로 구성된 국제네트워크는 마차도의 노벨평화상수상이 베네수엘라주권을 훼손하고 외국개입을 위한 길을 닦기 위해 고안된 냉소적 혼합전쟁행위라고 규탄했다. 페트로콜롬비아대통령은 마차도가 <대량학살과 대량학살자를 지지하는 유일한 라틴아메리카대통령을 지지>했다고 일침했다. 2018년 마차도는 이스라엘총리 네타냐후에게 지지요청서한을 보냈고, 2020년 이스라엘강경시오니즘정당 리쿠드당과 전략적 관계를 맺곤 주이스라엘베네수엘라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2. 마차도는 대량학살범 네타냐후와 비견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2002년 4월 차베스정권전복쿠데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3년뒤 5월 미대통령·전쟁광 부시와 회동한 이래 미제침략세력의 퍼핏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014년, 2017년, 2024년대선직후 발생한 <과림바스>도심폭동에선 시설공격·도로봉쇄·방화에 시민들을 산채로 화형시키는 끔찍한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시위들의 중심에 마차도·<벤테베네수엘라>가 있다. 2019년 쿠데타실패후에는 노골적으로 <외국군의 강력개입>을, 2024년 대선을 앞두곤 베네수엘라붕괴를 위한 수백개의 경제제재를 구걸했다. 노골적으로 트럼프에 대베네수엘라전면전을 주문하는 마차도는 상을 트럼프에게 헌정한다고 지껄였다. 노벨평화상은 <여자네타냐후> 마차도에게 수여되면서 <노벨전쟁상>으로 전락했다.
3.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추악한 전쟁흉계가 반영돼있다. 노벨평화상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정략에 의해 제국주의국가내 호전광, 제3세계의 극우반동세력에게 빈번하게 주어졌다. 베트남전대량학살의 키신저와 부시를 능가하는 호전광 오바마가 받았고, <색깔혁명>·쿠데타로 전복된 방글라데시의 현수석고문·신자유주의자 유누스도 받았다. 한편 수상발표당일 미국방부는 <반마약합동특수임무군>창설을 발표했다. 3차세계대전본격화에 사활을 건 제국주의호전세력은 노벨평화상수상놀음으로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침공을 부추기며 마차도를 마치 민주투사인양 분칠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민중 절대다수가 마차도를 부정하고, 미국의 침략을 반대하며, 민중정권수호의지를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 베네수엘라민중과 진보적 인류는 제국주의의 음해모략과 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10월14일 서울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