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대변인 에피데프린은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100대이상의 전투형 무인항공기(UAV)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에 대한 보복의 첫 징후라고 했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영토 밖에서 이란에서 발사된 UAV를 요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서아시아(중동)에서 가장 방대한 UAV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폭드론을 포함해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한 정밀타격용 무장드론 등 약 3000대이상의 UAV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앞서 이스라엘은 200대가 넘는 전투기로 이란의 핵시설을 포함한 100여곳을 공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