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대(대진연) 주최로 열린 <열사정신계승!>대학생결의대회에 반일행동이 연대했다.
전체참가자들은 <오월정신 계승하여 내란세력 청산하자!>, <대학생이 단결하여 미국의 내정간섭 끝장내자!>, <대학생이 힘을 합쳐 민주정부 건설하자!>, <열사정신 계승하여 자주, 민주, 통일 완성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대회를 시작했다.
사회자는 열사정신을 이어받아 대학생들이 내란청산을 넘어 민주정부건설까지 한걸음에 달려나가자고 호소했다.
첫번째 순서로 <빛나는청춘>노래패의 <광주출정가>노래공연이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연대발언에서 <우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한 분들 앞에 서있다. 민주주의가 전두환군사파쇼정권으로 쓰러져갈 때 오직 광주에서 결사적으로 항전했다.>며 <그날의 역사가 오늘날의 광주민중항쟁정신이 돼 12.3비상계엄을 분쇄하는 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민중항쟁을 알고 열사정신을 품에 안은 우리는 <노상원수첩>의 내용대로 우리민중을 학살하려 했던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켰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해야할 과제들이 남았다>며 <시대가 변했다는 말이 무색하게 미국은 이땅의 자주를 유린하고 있고 미국을 등에 업은 내란무리들은 연이은 쿠데타시도를 벌이며 최후발악을 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땅의 진정한 자주와 평화를 위협하는 내란무리들을 완전히 청산하는 길로 나아가자. 그것이 먼저 싸웠던 열사들을 진정으로 기억하고 추모하는 길이며 열사정신을 계승한 우리 또한 영원히 사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발언후 회원들은 <꿈찾기>율동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사정신 계승하여 내란세력 청산하고 민주정부 건설하자!> 구호를 다함께 외친뒤 대진연 안정은상임대표의 발언이 이어졌다.
안정은대표는 <열사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라며 <이땅의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해 몸바쳐 싸웠던 5월의 영령들앞에서 감히 다짐한다. 열사들이 바랐던 순간을 청년들은 기어이 안아올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역사의 변곡점마다 늘 앞장에는 청년학생이 있었다. 늘 타오르는 양심으로 앞장에서 주먹을 쥐었고 횃불을 높이 들었다.>며 <찬바람 부는 국회앞, 흰눈이 소복했던 한남동관저앞, 농민들과 함께 남태령고개를 지켜냈다. 그리고 천인공노할 윤석열을 파면시켰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는 윤석열 파면으로 만족할수 없다. 이땅의 노동자, 농민이 주인되고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난 자주의 세상, 통일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신발끈을 더 동여매야 한다.>면서 계속된 투쟁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