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정규재는 김문수가 대통령이 안되는 이유를 3가지로 말한다. <후보단일화>공약을 어겼고, 지난15년간 지적변화가 없으며, 계엄을 옹호했다는것이다. 이번 대선의 초점, 시대정신은 <내란종식>이므로 3번째가 가장 중요한 실격사유다. 지적능력이 모자란다는것은 무능하다는것이니 2번째다. 국민의힘에서는 그나마 계엄을 반대한 <선수>를 후보로 선출하지못한것이 마지막기회를 날린것이다. 이것으로서 국민의힘은 완벽하게 내란정당이 돼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됐다.
내란수괴를 낳은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군사쿠데타의 주역이고, 희대의 <사법쿠데타>를 추동하고 지원했으며, 정당사초유의 <정치쿠데타>까지 자행했으니 당장 해산돼야 마땅한 쿠데타당이다. 내란무리를 중심으로 파쇼·반동무리들은 의회탄핵·헌재파면이후 <사법쿠데타>·<정치쿠데타>까지 실패하니 이제 남은것은 <선거쿠데타>뿐이라고 비명을 지르고있다. <선거쿠데타>는 <이재명암살테러>로 압도적지지율1위의 민주당후보를 없애는것을 말한다.
이재명은 작년1월 실제로 칼에 찔렸다. 와이셔츠깃부터 찔렸기에 망정이지 그렇지않았다면 즉사했다. 작년7월 미대통령유력후보 트럼프의 귓가를 저격수의 총알이 스치고지나갔다. 제국주의수괴국의 지지율1위후보가 저격당하는 세상이니 식민지의 대선후보쯤 날리는것이 대수겠는가. 더 죽게 생긴 내란·파쇼·반동무리에게 다른 수가 없다면 무슨짓이든 못하겠는가. 개혁세력만이 아니라 온세상이 이점을 걱정하고있다. 2022.7 아베전총리가 암살된 사건이 떠오른다.
내전은 최후발악하는 내란·파쇼·반동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다.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라는것이 1948·49·50의 역사가 증언하는 피의 교훈이다.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최고노림수,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제압할수 있는 최적의 카드다. 모든것이 딱 맞아떨어질때 <그시간>을 누가 정하는지를 생각한다. 거꿀초읽기는 일시중단됐을뿐이다. 조기대선은 안전하게 치러질수 있을것인가.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