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이 <한국>의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달초 미국이 지난해 체결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동아일보는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2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26차미<한>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미국방부당국자들이 <한국>당국자들에게 <주한미군주둔비용을 정확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 미한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다시 협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에 대해 <한국>측 당국자들이 <미한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자>는 원론적 답을 내놨다며,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인상에 대한 대응방안을 정부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