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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결코 작은 문제란 없다

30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김일성김정일기금 회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자>,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전달모임 진행>, <로씨야대통령공보관 조로사이의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평가>, <긍정을 통한 교양을 활발히 진행>, <결코 작은 문제란 없다>, <개건현대화된 전천착암기공장 준공>,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 평양과수연구분소 준공식 진행>, <지방병원의료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제고를 위한 보건시설운영준비 완료>, <초급지휘성원의 자격을 결정짓는 척도>, <모두가 기사, 준기사로 준비하고있다>, <학교, 유치원들의 면모가 일신된다>, <지방건설에서 다양성은 생명이다>, <유럽동맹의 나치즘부활책동을 비난>, <반범죄투쟁 강화>,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하여>, <총기류범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친근한 김정은동지,

나는 동지께서 전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캄따이 씨판돈대장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조전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 그리고 캄따이 씨판돈대장동지의 유가족을 대표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께서 조전을 보내주신것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과 단결, 협조의 발현인 동시에 라오스당과 국가와 인민, 캄따이 씨판돈대장동지의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커다란 힘을 안겨준 고무로 됩니다.

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동지의 숭고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

2025년 4월 28일 비엔티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5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 최동문이 29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김일성김정일기금 회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5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 회원 최동군, 왕수려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29일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우리 혁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이 전진을 담보하는 위력한 동력의 하나가 바로 우리 당의 기층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굳건히 떠받드는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의 활기차고 억센 활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초급당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하나, 뜻도 하나,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야 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든다는것은 한마디로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초급당조직에 속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모두가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삼도록 한다는것이다. 즉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복종하고 그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률을 세운다는것이다.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해야 전당이 강화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전환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기초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이며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필수적문제이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당도 기초가 튼튼해야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초급당을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 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당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인 당이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없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전일체로 강화해야 우리 당의 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전투력과 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안정궤도에 올려세우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높이 발양되도록 하기 위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은 혁명의 장래운명을 걸고 기어이 달성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이 책임적이고 중대한 시대적과제의 수행여부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에 제일 중요하게 달려있다.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하나의 사상과 행동으로 움직이고 하나와 같이 분기하여 활력있게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단위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초급당조직들의 사업경험이 이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자기 단위를 련속 두해나 10대최우수기업대렬에 세운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 마음과의 사업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한 신천군 백석리당위원회…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크지만 전반적부문에서 뚜렷하고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각성되고 발동되여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온데 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 혼연일체의 보루가 될 때 존엄높은 우리 당의 전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이 관건적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이자 초급당조직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당중앙을 따르는 한 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새겨주는것, 이것이 초급당사업의 출발점, 총적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며 초급당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때마다 초급당조직들에 당부하신 문제가 바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앞장에서 지지하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빠짐없이 조직에 소속시키고 어떤 경우에도 조직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조직의 지도와 집단의 방조를 부단히 받으면서 정치도덕적으로 수양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결정적이다.

초급당비서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며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의 제1선초소를 지켜선 화선정치일군들이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초급당비서들은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되여야 한다.

자기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운명을 함께 할 동지로 믿고 한개 단위의 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 그이의 혁명전사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높은 당적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혁명임무수행에 심신을 다 바쳐야 한다.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과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순간의 동요와 변심도 없이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다운 당일군이 되여야 한다.

특히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지금도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의 가슴속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인생길을 잘못 들었던 청춘남녀를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따뜻이 품어준 금야군 포구마을의 녀성초급당비서에게 정말 고맙다고 한자한자 써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의 친필,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날 초급당비서의 쉰 목소리를 들으시며 사업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작풍상편향에 대해 차근차근 일깨워주시던 그 정깊으신 음성…

초급당비서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되는것을 고정분공으로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사랑을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며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걸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될수 있으며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함께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수 있다.

초급당사업에 대한 지도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이어주는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실속있는 지도를 떠나 초급당강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들에서는 초급당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며 사업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이 자기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면서 실질적인 지도, 도와주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 특히 령도업적단위 초급당조직들이 사업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그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는 과정에 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지도검열도 초급당조직들이 자기 사업에서 결함이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 사업을 보다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도와주는 방향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당과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로 강화해야 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2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 관계부문, 공장 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봉화화학공장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봉화화학공장은 터전과 이름으로부터 종업원들의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어버이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이며 경제건설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화학공업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긍지높은 연혁의 첫 페지를 기록하던 그때로부터 반세기에 걸친 공장의 발전로정은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철석의 신조로,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온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의 불굴의 투쟁과 로력적위훈을 소중히 새겨안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 온넋과 열정을 다 바친 전세대 공장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고귀한 전통이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 공동순회우승기를 해마다 어김없이 쟁취해온 단위라는 높은 영예와 더불어 공장의 곳곳에 살아높뛰고있는데 대하여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화학공업의 중요부문을 지켜선 사명감에 언제나 성실한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최근년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현대적인 공정들도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기간공업의 장성에 크게 공헌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생산을 정상화하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는 수백건의 가치있는 연구개발성과들은 과학기술과 인재중시에 증산절약의 기본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진지한 사색과 고심어린 탐구를 거듭하면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린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피타는 노력의 낮과 밤들을 말없이 전해주고있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봉화화학공장의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당정책을 절대적진리로 받아들이고 충성스러운 한모습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충실히 복무하여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기사장 손명길동지, 직장장 김길남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에서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과 긍지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 당정책을 진실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 자랑찬 증산성과로 자립경제의 발전동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부단히 개선하고 기술공정들과 설비들의 현대화에 주력하면서 기술자, 기능공양성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종업원들의 수준을 제고하여 자체의 기술력을 높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국가경제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 조로사이의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평가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28일 기자회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사이의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우리 두 나라사이에는 효력을 가지는 조약이 있다고 하면서 이 조약에 따르면 쌍방은 필요한 경우 서로에게 강력한 원조를 제공할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꾸르스크주의 해방에 기여한 조선구분대들의 행동은 이 조약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는가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긍정을 통한 교양을 활발히 진행

통천군 미평남새농장 당조직에서 긍정을 통한 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고있다.

이곳 당조직에서는 당세포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긍정소행기록부를 갖추어놓고 자그마한 긍정의 싹도 적극 찾아내여 그것을 제때에 소개선전하도록 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당조직에서는 또한 일군들이 직접 영농작업이 진행되는 작업반들에 나가 초급일군들,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미풍과 긍정적소행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여러 계기를 통하여 일반화해나가도록 하는데도 품을 들이고있다.

얼마전 농장당조직에서는 남새제1작업반, 청년작업반 초급일군들속에서 발휘된 긍정적소행들을 초급일군, 농장원모임에서 소개해주고 모두가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곳 당조직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는 긍정을 통한 교양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실효를 발휘하고있다.



결코 작은 문제란 없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자재상사 분초급당위원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작은것을 떠난 큰것이란 있을수 없다. 특히 당조직들이 해당 단위에서 벌어지는 부분적이고 작은 일들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응당한 관심을 돌릴 때 단위발전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자재상사 분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올해 2월 금속자재공급과의 리동무가 대상기관에서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인수해올 때의 일이다. 몇달째 출장나가있던 리동무의 노력으로 드디여 자재를 실은 화차가 기업소와 가까운 역에까지 도착하게 되였다.

어느날 하루사업보고를 통하여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성호분초급당비서는 기뻤다. 고대하던 자재가 비로소 해결되여 당결정에 반영된 문제가 또 하나 풀린것이였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는 자재가 도착하였으리라 생각하고 그 정형을 알아보던 분초급당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아직 화차가 역에 머물러있다는 사실 그 자체때문만이 아니였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것은 다 먹어놓은 떡이라고 하여 자만방심하는 초급일군들의 태도였다.

물론 인수해온 자재를 하루쯤 늦게 들여온다고 하여 당장 생산에 지장을 주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사업태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내버려두면 점차 만성화되고 조장되여 큰 후과를 빚어낼수 있었다. 더구나 지금은 온 기업소가 당의 호소를 받들고 세멘트생산으로 시간을 쪼개가며 분투하고있는 때가 아닌가.

얼마후 초급일군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분초급당일군이 중요하게 강조한것은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태도였다. 당결정집행에서 오늘밖에 없다는 관점을 새겨주는 분초급당일군의 열띤 목소리는 탕개를 늦추었던 초급일군들을 제때에 각성시켰다. 이렇게 되여 긴급대책이 취해지고 자재는 그날 밤중으로 기업소에 도착하게 되였다.

비록 자그마한 일로부터 출발한것이지만 종업원들에게 당적량심은 어떻게 지켜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일깨워준 일도 있다.

언제인가 원료과의 한 인수원이 기업소에 절실한 원료를 구입해온적이 있었다. 그런데 질이 기준보다 좀 낮았다.

이것을 알게 된 분초급당일군은 원료과초급일군에게 협의회를 조직하도록 하고 여기에 참가하였다. 과성원들의 의견부터 듣고싶어서였다.

원료를 다시 인수해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시일도 긴장하고 원료를 실어오느라 랑비된 로력과 연료를 생각해서라도 몇%쯤은 넘길수 있지 않겠는가고 말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

그날 깊은 생각에 잠겨 과성원들의 의견을 다 듣고난 분초급당일군은 보잘것없는 차이인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질이 낮아 생산에 지장을 주리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 그냥 묵인하겠는가고 하였다.

다음날 분초급당일군은 인수원과 함께 원료를 구입한 공장으로 떠났다. 그때 인수원은 로동자들에게 다시 찾아오게 된 리유를 설명해주며 질이 보장된 원료를 생산해줄것을 호소하는 분초급당일군의 모습을 보며 자극이 컸다고 한다. 그때 일을 두고 이곳 종업원들은 단지 몇% 안되는 차이였지만 혁명과업수행에 어떻게 림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닫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누구나 사소한것으로 여기는 종업원들의 건강과 가정일까지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분초급당위원회가 관심을 돌린 이야기들도 적지 않다. 멀리 출장길에 있는 종업원의 수고를 헤아려 생활상보탬을 주도록 하고 초급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어 병원에 입원한 안해의 일로 걱정하는 운창과의 송동무를 적극 도와주도록 한 사실들이 그 실례들이다.

이곳 자재상사가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얼마전에는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게 된 비결의 하나는 사소한 문제도 소홀히 대하지 않는 이곳 당조직의 관점에 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작은것에 대한 문제를 다시금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일상사업과 생활에서는 별치않게 보이는 부분적이거나 세부적인 일들이 있다. 결국 무심히 스쳐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면 그것이 결코 작은 문제이겠는가. 그렇지 않다. 작은것이 모여 큰것을 이루기마련이다. 특히 사람들의 사상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해야 하는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작은 문제란 없는것이다.

이것이 이곳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우리가 내리게 되는 결론이다.



개건현대화된 전천착암기공장 준공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면적발전의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개건현대화된 전천착암기공장이 준공하였다.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천착암기공장을 현대적인 착암기생산기지로 꾸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설비보장과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자강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결정결사집행정신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개건현대화대상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으며 공장구내에 원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품을 들이였다.

내각과 기계공업성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공장종업원들도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된 유연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착암기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전천착암기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의 성대한 준공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착암기생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공장개건현대화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전천착암기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인민경제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기계공업의 양양한 전도를 보여주는 진일보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더욱 다그쳐 생산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생산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하고 증산절약운동열기를 고조시키며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 우리 식의 성능높은 착암기와 부속품생산을 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전천착암기공장 지배인 김학철동지, 직장장 전금일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현대적인 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명심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며 생산조직과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기술혁신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설비관리,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준공을 경축하는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소중한 재부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당의 보건현대화구상에 떠받들려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이 훌륭히 변모되였다.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것을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을 현대화하며 생산능력도 확장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보건성과 개성시의 일군들은 개건현대화목표를 단계별로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로력조직과 자재보장을 비롯한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내밀었다.

건설자들과 공장 종업원들,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은 설계와 시공을 공법의 요구대로 하고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건축물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였으며 수십종의 설비조립과 설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

원료투입과 사출, 조립, 포장 등 모든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우리 인민의 체질과 수요, 국제적인 품질관리기준에 부합되는 각종 의료기구생산을 정상화하여 의료봉사의 질을 높여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개성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경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 건설에 기여한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개성영예군인의료기구공장이 현대적인 생산설비들과 문화 및 후생시설을 그쯘히 갖춘 공장으로 변모될수 있은것은 인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의료기구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질좋은 의료기구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당 보건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감으로써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발양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 평양과수연구분소 준공식 진행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과학중시사상에 떠받들려 농업과학원 과수학연구소 평양과수연구분소가 훌륭히 개건되여 준공하였다.

육종연구실을 비롯한 각종 연구실과 실험실들, 전자열람실 등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현대적인 과수연구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당의 과수정책실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평양과수연구분소 준공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자들, 연구분소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수부문에서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과일생산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고 맛좋은 종자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앙연구소는 물론 지방들에 분소들을 잘 꾸려주고 그 단위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설계로부터 자재, 시공력량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평양시와 력포구역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연구분소의 종업원들이 당결정결사집행정신과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일생산의 현대화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과학연구기지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구분소의 일군들과 연구사, 종업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틀어쥐고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육종해내며 갖가지 과일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것과 함께 과일의 품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수원의 지력을 제고하고 관수체계를 세우며 과수작업의 종합적기계화와 농약생산의 주체화실현, 과일가공과 보관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활동을 심화시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연구분소의 일군들과 연구사, 종업원들이 과학과수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병이 되여 우리 조국을 오곡백과 주렁지고 인민의 행복이 넘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연구분소를 돌아보았다.



지방병원의료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제고를 위한 보건시설운영준비 완료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현대적으로 건설되는 시, 군병원 의료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제고를 위한 보건시설이 꾸려졌다.

강동군과 룡강군, 구성시를 비롯한 시, 군병원의 의료일군들이 평양의학대학병원에 꾸려진 실습기지에서 선진의학과학기술을 전습받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지방의 시, 군병원들을 훌륭히 건설하고 의료봉사수준을 높여 중앙병원들이 시, 군병원들을 부러워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병원이 개원하면 치료사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준비시키고 기술자, 기능공들도 각자 맡은 분야에 정통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특히 의료일군들이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부단히 습득하고 의학기술수준과 자질, 외국어실력을 높이도록 강하게 요구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보건혁명의 새시대가 요구하는 의료일군들을 양성하기 위한 준비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보건성에서는 빠른 기간안에 시, 군병원규모에 맞게 기구를 편성하고 실습과정안을 새로 작성하는 사업들을 힘있게 내밀었다. 특히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과 련계하여 과정안작성사업에 큰 품을 들이였다.

한편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하여 중앙병원들에서 실력이 높고 품성이 좋으며 인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유능한 의사들로 의료력량을 새로 꾸리였다.

결과 평양의학대학병원에 시, 군병원의료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제고를 위한 실습기지가 꾸려지고 그 운영준비가 성과적으로 완료되였다.

5월부터 강동군과 구성시, 룡강군병원 과장, 간호장들을 위주로 해당 의료일군들을 3개월정도 집중적으로 실습시키는 사업과 의사, 간호원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기술전습이 진행된다.

앞으로 시, 군병원 원장, 기술부원장 등 일군들이 현대적으로 건설되는 병원을 원만히 관리운영할수 있게 중앙병원들에서 하반년에 강습을 주게 되며 시, 군병원의료일군들의 기술실무수준을 정상적으로 평가하고 부단히 높여주기 위한 재교육과 집중강습도 예견된다.

뿐만아니라 해당 단위 정보기술전문가들과 합심하여 의료봉사와 병원관리를 과학적으로, 효률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지능의료봉사체계를 개발, 도입하는 사업과 시, 군병원 의료일군들이 이를 원만히 운영할수 있게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대책들도 세워지게 된다.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현대적인 시, 군병원들이 일떠서고 지방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그들의 의료기술수준이 높아지게 되면 조국의 북변 두메산골과 외진 섬마을에서 사는 사람들도 중앙병원과 꼭같은 선진의료봉사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지방의료일군들을 위한 실습기지가 꾸려진다는 소식에 접한 각지의 인민들은 자기들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위해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거듭 취해주는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방병원의 의료일군들도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실력과 자질을 갖춘 참된 보건일군이 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지금 보건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보건시설이 실지 은을 낼수 있게 보다 적극적이며 빈틈없는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고있다.



농촌초급일군들을 대학졸업생수준으로!

초급지휘성원의 자격을 결정짓는 척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농촌초급일군들앞에는 이런 물음이 나서고있다.

자기 단위 농사를 과학농사과정으로 일관시키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가.

결코 농사를 지은 년한이 오래고 경험이 많다고 하여 이 물음에 쉽게 대답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농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하여 농장원모두가 한결같이 인정하는 초급일군, 대학졸업생수준의 실력을 갖춘 초급일군만이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수 있다.

대학졸업생수준에 올라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초급지휘성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수 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대이다. 한개 단위를 책임진 농촌초급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갖추는것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가속화되고있는 오늘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좁은 안목과 낡은 지식, 기성의 경험을 가지고서는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안아오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설수 없다.

때문에 농촌초급일군들부터 선진적인 과학농법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자신들을 대학졸업생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

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농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

현 조건에서 원격교육, 이동강습, 단기강습과 같이 현실성있고 효과적인 교육체계와 방법들을 잘 활용하는것은 농촌초급일군들의 수준을 높일수 있는 좋은 방도로 된다.

모든것은 농촌초급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높은 실력은 끊임없는 노력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산물이다. 현대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기 위하여 밤을 지새우는 정열, 완강한 투지를 발휘한다면 누구나 박식한 사람으로 될수 있다.

학습은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서 자각적으로 해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자기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분발해나설 때만이 학습과정이 그대로 혁명과업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유익하고 효과적인 계기로, 실력의 탑을 쌓는 도약대로 될수 있다.

농업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학습을 목적의식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 초급일군들이 학습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항상 진지하게 탐구하며 자기의 실무수준을 높여야 혁명과 건설에 실질적으로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다. 알곡생산에서 진일보를 가져오고있는 단위들에는 선진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기 위해 애쓰는 초급일군들이 있다.

<이쯤하면>, <내 나이에 무슨…>, 이와 같은 그릇된 관점과 태도는 실력이 낮은것보다 더 위험하다. 고인물은 썩기마련이듯이 초급일군들이 낡은 경험에 매달려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시대에 뒤떨어지는것은 물론 무지와 무능에 빠져 잠간사이에 단위의 농업발전을 저애하는 장애물이 되고만다.

모든 농촌초급일군들이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부단히 배우며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의 실력을 올려세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때 나라의 농업생산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농촌초급일군들을 대학졸업생수준으로!

모두가 기사, 준기사로 준비하고있다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대정농장에서 모든 초급일군들을 대학졸업생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농장에서는 관리위원회는 물론 작업반, 분조의 초급일군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농사에 필요한 선진농업과학기술을 소유하는 한편 젊고 전망성있는 대상들에 한하여서는 농업대학에 추천하여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도록 하였다.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을 새롭게 꾸리고 수십대의 콤퓨터와 투영기, 액정TV 등을 갖추어놓은것을 비롯하여 학습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초급일군들이 학습열이자 곧 혁명열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학습을 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학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여러 모임을 계기로 긍정은 평가하고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대상들에 대하여서는 각성시키는 등 총화사업을 따라세웠다.

년한이 오랜 초급일군들이 학습에서 앞장서도록 하였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을 졸업하고 기사의 자격을 받은 여러 초급일군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누구나 노력하면 얼마든지 기사, 준기사로 나아가서는 농학박사로도 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

농장에서는 부경리를 비롯하여 이미 대학을 졸업한 성원들이 초급일군들의 학습을 적극 방조하도록 하였다. 초급일군들을 4.15기술혁신돌격대에 망라시켜 이들이 창의고안과 발명을 하도록 떠밀어주었다.

결과 이곳 초급일군들은 지난해에만도 17건의 창의고안을 하게 되였다.

현재 농장의 초급일군들중 70%이상이 기사, 준기사자격을 소유하였으며 앞으로 2~3년안에는 모두가 기사, 준기사의 자격을 소유하게 된다고 한다.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학교, 유치원들의 면모가 일신된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에서 후대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유치원들에 대한 건설 및 개건공사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학교, 유치원들을 지방중흥의 새시대에 맞게 일신하는 사업을 박력있게 내미는것과 함께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이와 관련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이 구체화되고 건설력량과 자재보장 등의 사업을 도의 책임일군들이 직접 틀어쥐고 완강하게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우선 대중속에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깊이 새겨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일군들이 들끓는 건설장마다에 좌지를 정하고 일도 함께 하면서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맡은 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도록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학교, 유치원건설을 위한 도일군들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이에만 그치지 않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제일 어렵고 힘든 대상건설을 직접 맡아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의 일군들도 해당 대상들을 맡아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도에서는 공사성과가 확대되는데 맞게 교육설비, 교구비품보장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고있다.



지방건설에서 다양성은 생명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지방이 수도부럽지 않게 발전하고 지방인민들이 남먼저 세계적인 문명의 향유자로 되게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전국각지에서 지방건설이 날로 심화되고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이 거창한 건설사업을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진척시켜나가는데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철저히 견지해야 할 원칙이 있다.

지방건설에서 다양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지방건설을 해당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살아나게 진행해야 한다는것, 설사 같은 사명과 용도의 건축물이라 할지라도 산간지대, 해안지대, 벌방지대에 따라 해당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비반복적이고 단조롭지 않게,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입니다.>

건설은 그 자체가 창조이며 독창성, 비반복성은 창조의 본성이다.

지방건설에서 반복성과 류사성을 극복하고 모든 건축물들을 해당 지방의 특성을 고려하면서 친환경적으로 다양하고 새롭게 건설하여야 전국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멋과 모습이 살아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킬수 있다.

지방건설에서 다양성보장을 중요한 정책적요구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환히 밝혀준 우리 당은 삼지연시를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귀중한 본보기적모범을 창조하였다.

구획마다, 건물마다 비반복적이고 구별이 뚜렷하며 자기의 고유한 멋과 특색이 살아나는 삼지연시의 건축물들에 비낀 독창성과 비반복성, 조형예술성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함축되여있다.

당의 뜻대로 해당 지역을 시대의 발전상이 비끼고 지방의 고유한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변모시키자면 자기 고장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에서 선진적인 건축기술들을 실정에 맞게 적극 활용하는것이 필수적이다. 그럴 때만이 모든 건축물들을 명실공히 자기 고장의 특색이 살아나면서도 비반복적이며 실용적인것으로, 현대문명이 응축된 훌륭한 창조물들로 일떠세울수 있다.

지방건설에서 다양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은 해당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면서도 현대문명이 꽃펴나는 고장으로, 모든 건축물들을 지역인민들의 지향과 편리에 맞게 일떠세우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지방별로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발전환경이 서로 다르고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풍속에서도 차이나며 그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상요구도 각이하다.

바람이 세게 불고 습한 지대가 있는가 하면 춥고 건조한 지역이 있고 산이 많은 지역이 있는가 하면 평지가 많은 벌방지대도 있고 바다를 낀 해안지대도 있다. 건재의 보장성정도를 놓고볼 때에도 석재자원이 풍부한 지역이 있는가 하면 타일이나 외장재생산이 유리한 지역들도 있다.

또한 사람들의 생활이 끝없이 다양하고 풍부하며 지방마다 자기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그 반영으로서의 건설물도 마땅히 다양하여야 해당 지역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

때문에 지방건설을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징뿐 아니라 고유한 경제적조건과 세태풍속까지 잘 알고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하고 내밀어야 하나하나의 건축물을 지역인민들이 좋아하고 반기는것으로 건설할수 있는것이다.

현실은 다양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지방건설을 실정에 맞게 내밀 때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문명하고 발전된 고장으로 전변시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방건설의 주인은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특히 일군들은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전망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도, 시, 군들에서는 건축에 조예가 있고 전망성있는 대상들로 설계력량을 보강하며 그들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한 사업을 책략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현대적인 설계 및 측량설비들을 갖추어주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설계가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라는 값높은 부름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건축설계에서 류행성, 류사성을 극복하고 하나하나의 설계가 독특하고 매력이 있으며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것으로 되게 할 야심만만한 목표를 내걸고 완강히 실천해야 한다.

지방들에서 건설기능공력량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지역적특색을 살릴수 있는 건재생산토대를 튼튼히 갖추는것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이다.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모든 도, 시, 군의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지방건설에서 다양성을 보장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철저히 구현해야 할것이다.



유럽동맹의 나치즘부활책동을 비난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20일 기자회견에서 유럽동맹의 로골적인 나치즘부활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나치즘은 바로 유럽에서 발생하였다가 박멸되였으며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에 의해 철저히 금지되였는데 유럽동맹이 어떻게 되여 유럽령토에서 나치즘을 로골적으로 부활시키고싶어하는지 리해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나치즘의 부활과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것이며 그것이 머리를 쳐들지 못하고 영원히 사라지도록 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반범죄투쟁 강화

– 파키스탄안전군이 25일과 26일 서북부지역에서 국경을 침범한 테로분자들에 대한 소탕작전을 벌렸다.

테로분자들은 야간에 국경을 넘어 해버르 파크툰크와주에 기여들었으나 안전군의 포위에 들었으며 결과 54명이 소멸되고 많은 무기와 탄약, 폭발물이 압수되였다고 한다.

– 도미니까의 한 항구에서 23일 미국으로부터 밀수된 마약과 무기를 적발, 압수하였다. 세관당국은 이날 미국에서 온 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 마리후아나와 자동총, 권총, 탄창들이 들어있는 짐함이 발견되였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이 밀수사건에 대한 수사를 심화시키고있다고 한다.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하여

베네수엘라외무상이 24일 사회교제망을 통해 진정한 다극세계를 건설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다무주의를 통해서만 분쟁, 빈궁, 기후변화, 불평등과 같은 세계적인 문제들에 대처할수 있다고 하면서 후대들을 위하여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지향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베네수엘라는 모든 인민들의 목소리가 정당하게 평가되고 존중되는 다극세계의 건설을 주장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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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끼스딴대통령과 아제르바이쟌대통령이 26일 전화대화를 가지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와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두 나라는 방직, 전기공학, 에네르기, 농업, 관광업 등 여러 분야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쌍무무역액을 20%나 늘였다고 한다.

같은 날 볼리비아와 칠레가 외교 및 공무려권소유자들에 한하여 사증을 면제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조인식에 참가한 볼리비아외무상은 이번 문건이 호상 신뢰와 존중, 쌍무관계가 더욱 강화되고있음을 반영하며 지역의 통합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라오스와 타이가 국경지역의 안전을 위해 협조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22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에서 진행된 국경안전에 관한 쌍무회담에서는 국경지역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며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밀수, 인신매매 등 국경횡단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할데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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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끄대통령이 25일 세계말라리아의 날에 즈음하여 한 연설에서 말라리아의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전국적인 말라리아환자수가 1 150만명이상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말라리아는 국내에서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들중의 하나이며 특히 5살미만 어린이들에게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말라리아의 전파에 대처해야 할 절박성에 대해 언급하고 정부가 왁찐접종, 모기장공급, 예방치료를 위한 조치와 국제기구들과의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2022년에 세계적범위에서 60만 8 000명이 말라리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아프리카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하였으며 대륙적인 사망자수는 세계적인 사망자수의 95%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총기류범죄

이딸리아 씨칠리아섬의 빨레르모시에서 26일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날 광장부근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이 패싸움끝에 총을 뽑아들고 사격을 가하여 2명이 죽고 3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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