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의 대러시아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21일 러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부활절휴전을 총 4900건 위반했다. 러시아는 19일 18시부터 21일 00시까지 정전협정을 엄격히 준수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와 쿠르스크지역에서 공격을 6차례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포병·다연장로케트발사기·박격포를 이용한 포격 총 1404회, 쿼드콥터를 이용한 공격 3316회, 기타접경지역에 포격 19회, 드론공격 49회, 드론탄약투하 16회를 벌였다. 한편 3월중순 푸틴러대통령과 트럼프미대통령은 통화회담에서 30일간 휴전을 논의하면서 에너지인프라시설에 대한 상호공격중단에 합의했으나 우크라이나는 끊임없이 에너지인프라를 공격했다. 예컨대 6일에는 24시간동안 크림반도·브랸스크·로스토프·보로네시지역 에너지시설을 폭격했다.
우크라이나종전을 유럽이 가로막고 있다. 영국·프랑스주도하에 <의지의연합>이 구성됐다. 유럽제국주의세력은 <우크라이나안보보장이 나토의 역량과 분리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수차례 거듭된 회의에서 영공군 유로파이터타이푼·F-35전투기 등의 침략자산과 <평화유지군>명목의 파병 등이 논의됐다. 한편 23일 미국의 루비오국무장관·위트코프특사는 크림반도의 러시아영토인정을 포함한 협상안을 키예프당국에 제안했으나 거부되면서 런던에서의 우크라이나고위급회담이 결렬됐다. 25일 영국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크림반도의 러시아지배권공식인정과 우크라이나남부·동부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통제를 인정하는 종전안을 그대로 확정했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우크라이나전동유럽확대>흉계는 일찍이 드러났다. 작년 7월 <나토탈퇴>·<우크라이나전종식>을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에 대한 암살시도가 실패된 뒤 8월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를 침략하면서 러본토에서 지상전을 벌이는 강수를 뒀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제침략세력에게 좌표를 받아 쿠르스크원전파괴를 시도하며 사실상 핵공격을 했다. 11월에는 미국산중거리미사일의 러본토타격제한이 완전해제되면서 전쟁확대가 불가피한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됐다. 이를 러시아는 전술핵에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오레쉬니크>미사일발사로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확대흉계를 파탄냈다. 한편 러정보국은 작년 11월 유럽의 우크라이나지배계획 즉, 흑해연안은 루마니아, 서부지역은 폴란드, 중부·동부지역은 독일, 수도포함북부는 영국이 통제할 계획을 폭로했다.
제국주의호전세력과 제국주의비호전세력간 모순이 격화되고 있다. 3차세계대전의 폭풍을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서태평양으로 확대하려는 것이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책략이다.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은 이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흐름을 역행하려고 하고, 이를 가로막기 위해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작년하반기부터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침략도발을 일삼고 있다. 특히 쿠르스크·자포로지예원전파괴시도가 빈번했고, 3월에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원전자작테러도 발생했다. 제국주의내부모순은 3차세계대전에서 반제진영의 승리에 중요한 전술적 의의가 있으며 이같은 모순이 발생하는 것을 통해서도 반제진영의 명분·역량·작전상 우월성이 확인된다. 제국주의진영의 3차세계대전·<신냉전>책략은 반드시 파탄난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