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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2일 목요일 12:03:15
Home정치육군, 〈미스토리사격장〉포탄사격연습 7년만 재개 

육군, 〈미스토리사격장〉포탄사격연습 7년만 재개 

22일 육군이 남북간 9.19군사합의로 중단됐던 경기도 파주 휴전선인근 미군스토리표적지에 대한 포탄사격연습을 7년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연습은 군이 사격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부대내 포진지에서 스토리사격장에 있는 표적지를 향해 사격하는 식이다. 실제 작전계획에 따른 화력운용을 숙달하고, 장사거리사격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1사단과 1포병여단 예하 포병대대에서 각각 K55A1 자주포 6문, K9A1 자주포 12문의 전력이 참가해 총 60여발을 사격했다. 

정부는 작년 6월 9.19군사합의사항의 전체효력을 정지했고, 육군은 효력정지후 미<한>간 협의를 거쳐 지난달 25일 스토리표적지 재사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연습은 그에 따른 첫 사격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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