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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2일 목요일 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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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부활절 〈휴전30시간〉기습선언

블라디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이 부활절 30시간휴전을 기습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게라시모프러시아군총참모장과 면담중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오후 6시부터 21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30시간동안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측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습적 휴전선언은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 미국의 종전중재중단가능성을 언급한지 하루만에 나왔다.

한편 젤렌스키는 실제 휴전이 유지될 경우, 그 기간을 부활절이후까지 30일간 연장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달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30일의 잠정휴전안에 합의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며 협상이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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