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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4:59:27
Home아카이브항쟁의 기관차〈2019.2 항쟁의기관차〉 미, 2차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다자평화체제 합의?

〈2019.2 항쟁의기관차〉 미, 2차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다자평화체제 합의?

미에게 다자체제는 패권유지의 수단일뿐이다. 핵확산금지조약(NPT) 세계무역기구(WTO) 각각 군사와 무역에서 패권을 유지하는데 이용하듯이, 지구 곳곳에 만들어놓은 다양한 다자체제를 외교에서의 패권을 유지하는데 이용하고있다. 사회주의세력의 확장을 봉쇄하거나 심지어 사회주의나라·반제자주국가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다자체제를 동원한다. 다만 동북아에서는 ··3각세력과 ··3각세력의 오랜 대결구도에서 한때 1990년대 북의 <고난의행군>시절외에는 이러한 고립압살전략을 관철하지 못했다. 도리어 북은 ·미사일군사강국으로 장성발전하며 5차에 걸친 북미·반미대결전에서 승기를 잡고 지난해 1차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이어 올해 2차북미정상회담개최를 눈앞에 두고있다. 북의 일관된 전략인 북미평화체제를 중심으로 동북아다자평화체제의 구축이 임박하게 것은 결국 미를 굴복시킬만큼 북에 힘이 있기때문이다. 트럼프대통령은 지난해말 주남미군철거를 반대하는 국방장관을 전격해임하고 올해 들어서는 김영철일행과의 백악관회담, 최선희일행과의 스톡홀름실무회담, 비건일행의 3일간평양방문, 2차북미정상회담장소하노이합의 2차북미정상회담성사에 적극적으로 나오고있어, 북미양자평화체제수립과 동북아다자평화체제구축의 전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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