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22일 레바논에서 휴전이후 첫 <로켓공격>을 받았다면서 헤즈볼라보복공습을 개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에서 발사된 5발의 발사체를 탐지했으며, 이스라엘영토로 넘어온 로켓3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외신들에 따르면 공격배후를 자처한 곳은 없다.
그러나 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는 레바논내 수십개 테러목표물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남부지역에 로켓 수십발을 발사했다.
카츠이스라엘국방부장관은 메툴라를 표적으로 한 추가공격이 있을 경우 레바논수도 베이루트를 공격할 것이라고 열을 올렸다.
나와프살람레바논총리는 레바논남부국경긴장심화를 지적하면서 레바논이 <새로운 전쟁>에 끌려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스라엘은 지난18일 하마스와의 휴전협정도 파기하고 가자지구에 무자비한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직후 가자지구보건부에 따르면 2일간 가자지구내사망자는 130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은 마찬가지로 레바논남부지역에 거의 매일 공습을 단행하고 있으며 레바논과의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레바논남부5개지역을 점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