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 C
Seoul
2025년4월21일 월요일 17:30:22
Home일반・기획・특집국제중 특수바지선 포착 ... 〈대만상륙작전용〉 분석

중 특수바지선 포착 … 〈대만상륙작전용〉 분석

광둥성 잔장부근에서 120m가량의 교량이 앞으로 뻗은 특수한 형태의 중국군의 바지선이 포착됐다.

14일 외신은 중의 새로운 특수바지선3척이 해변에 배치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바지선3척은 위성으로도 촬영됐다.

사진속 바지선들은 수개의 기둥과 긴 교량들로 연결돼 긴 통로를 만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지선3척으로 만들어진 통로의 총길이가 850m에 달하고 날씨가 나쁠 때 기둥을 낮춘 후 바닥과 접촉시켜 안정적으로 선박을 지탱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군사전문가들은 이 바지선이 대만상륙작전을 위한 용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곧 긴 교량을 해변너머도로에 안정적으로 내린 후 트럭과 탱크 등을 하역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앞서 1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군이 대만침공상륙작전에 대비해 <이동식부두>를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대만언론 역시 중국군이 광저우 룽쉐다오일대의 GSI조선소에서 대만상륙작전을 위한 신형특수상륙용바지선을 최소 5척을 건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