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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아카이브항쟁의 기관차〈2019.2 항쟁의기관차〉 북, 북미평화체제중심의 동북아다자평화체제전략 관철

〈2019.2 항쟁의기관차〉 북, 북미평화체제중심의 동북아다자평화체제전략 관철

유엔헌장은 매우 진보적이다. 2차대전직후 세계적 판도에서 사회주의·진보세력의 약진하는 유리한 정세가 반영돼있다. 일반원칙을 굳이 개별협정으로 교란시킬 이유는 없다. 북도 사실을 알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협정> 평화공세로 상대를 피동으로 몰며 주동을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다. 1974 북은 정전협정이후 처음으로 평화협정을 공식제안했다. 1993~94 1차북미대결전때부터 평화협정체결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2000 10.12북미공동성명은 북미평화협정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노정에 겪은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이제 북은 구체적 일정을 그려보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런 의미에서 북은 평화체제개념을 부각하며 <북미양자평화체제를 핵으로 하는 동북아다자평화체제> 종합적 표현으로 코리아의 평화·번영·통일과 동북아의 평화·공영·안정의 기초를 확인하고있다. 평화협정이 전략적 목표가 이유는 내용에 북미수교와 미군철거라는 전략적 목표가 담기기때문이다. 북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를 제압하고 중을 견인하며 남을 포용하고있다. 남의 친미보수세력까지 끌어안으며 평화와 안정, 번영과 통일의 전도를 밝히는 것은 누가 봐도 인상적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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