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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2일 목요일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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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증오·혐오하는 윤석열

트럼프와 윤석열, 화제의 초점이다. 트럼프는 세계에서, 윤석열은 <한국>에서. 트럼프는 <3차세계대전고속도로역주행>으로, 윤석열은 <<한국>전돌격대장>으로. 트럼프로 인해 제국주의의 3차세계대전흐름은 꺾이는듯 보이지만 결국 더큰 반동으로 덮여버릴것이다. 윤석열이 앞장에선 <한국>전이 바로 그역할을 할것이다. <한국>전은 대만전을 추동하고 동아시아전으로 확장돼 순식간에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시킬것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의 반트럼프카드가 윤석열이다. 

그윤석열이 놀수 있게 만든게 <희한한구속취소>다. 결국 대검의 <시간아닌일>지침은 그법원판결의 유일한 긍정성마저 무로 만든, 그래서 검찰 스스로 자기무덤을 깊게 판 반동의 자백과 같다. 윤석열은 그렇게 풀려나 파쇼·반동무리를 고무하고 결집시키는 중심이 됐다. 윤석열이 앞으로 무슨짓을 하든 그것이 모두 미제침략세력의 전쟁책동에 복무할것이라는 예측은 결코 틀리지않을것이다. 윤석열의 일시<석방>은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은 내란수괴면서도 파쇼수괴, 반동수괴다. 벼랑끝에 매달려 죽기직전인 내란·파쇼·반동무리에게 내전말고 살길이 없다. 내전은 유혈충돌·폭동에 발포를 더하면 터진다. 발포는 2차계엄전후에 있을것이다. 이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전쟁이다. 미<한>은 <한국>전, 조선은 평정으로 부른다. 전쟁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의 최고노림수다. 제국주의에게 3차세계대전으로 만들어낼 <신냉전>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 물론 그길의 끝에는 제국주의의 무덤이 있다. 

트럼프가 외우는 <미국우선>·<미국다시위대하게>를 위해서는 3차세계대전의 3대전장에서 전쟁을 멈추게 해야한다. 하지만 제국주의호전세력은 이<전쟁않는제국주의자>의 순진한 구상을 곧있을 충격적인 사건으로 산산조각낼것이다. 그것이 러시아원전이나 이란핵시설에 대한 결정적공격이 될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전의 가능성이 높다. 제국주의진영간의 모순은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윤석열은 트럼프가 가장 증오하고 혐오하는 사람중 한사람이 될것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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