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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국지전 획책하며 〈한국〉전 불러오는 호전무리들

2일 칼빈슨함이 부산항에 입항했다.  순양함 프린스턴함, 이지스구축함 스터렛함과 함께 부산작전기지에 전개한 미해군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함에는 미해군5세대 스텔스전투기 F-35C, 해상작전헬기 MH-60S 등 80여대와 함재기 30여대, 미해군핵심공중자산 등이 탑재돼있다. 칼빈슨함에 방문한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은 <칼빈슨의 작전은 <오늘밤 싸워 이길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언급했고, 3일 미<한>해군은 기자회견에서 칼빈슨함의 입항의도에 대해 <확장억제강화의 재확인>에 있다고 하면서 대조선침략본색을 노골화했다. 칼빈슨함은 조만간 미일<한>해상연습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제침략세력이 전략자산들을 동원해 대조선전쟁도발을 심화하고 있다. 1월15일 미공군 B-1B전략폭격기 2대를 동원해 올해 첫 미일<한>합동항공연습이 전개됐다. 지난달 10일에는 미해군의 LA급 원자력추진잠수함 알렉산드리아함이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알렉산드리아함에 탑재한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은 원점타격을 할수 있는 전략자산으로 알려져있다. 19일에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우주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을 시험발사했다. 한편 3월10~19일 실시되는 대규모 미<한>합동군사연습 <프리덤실드>에서 야외기동훈련은 총 45건 병행되며 그중 여단급훈련은 지난해 10건에서 17건으로 폭증한다.

전략자산전개와 대조선침략연습은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한 극히 위험한 전쟁책동이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2월 3차세계대전을 개시한 이래 <한>과의 합동군사연습을 2023년 123회, 2024년 130회이상 실시했다. 더해 일군국주의세력·<한>친미호전세력과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 2024년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동북아판나토>를 형성·실전화하며 동아시아전을 통한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친미파쇼호전무리는 미제침략세력의 비호·조종아래 2024년 3월 <프리덤실드>합동군사연습에 맞춰 2주간이나 <충성8000>계엄연습을 전개했고 10~11월 <대북국지전>도발에 광분하면서 전쟁을 통한 계엄 즉, <전시계엄>을 모의했다.

국지전과 내전이 동시에 획책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촉수이자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은 국지전·비상계엄·자작극에 실패하자 지금은 충돌·폭동·발포·계엄으로 내전을 일으키기 위해 극우반동폭도들을 폭동에로 추동하고 있다. 한편 미제침략세력은 지난해보다 더 강도높고 빈번하게 대조선침략책동을 벌이면서 반드시 전쟁이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고, <한국>전은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의 신호탄이다. 정리하면, 내전은 죽기직전의 내란·반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고 <한국>전은 3차세계대전·동아시아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작년 10월 조선은 <전략적 인내>로 <대북국지전>도발을 분쇄했고 12월 우리민중은 12월항쟁으로 친미친위쿠데타를 가로막았다. 내전·국지전위기가 격화되고 있는 현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힘은 오직 우리민중·민족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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