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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21일 월요일 17: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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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원전 의문 폭발

구소련 당시 원전방사능누출사고를 겪은 체르노빌원자력발전소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했다.

14일 새벽 우크라이나북부 체르노빌원전의 잔해가 보관된 격납시설의 지붕 방호덮개에서 갑자기 화염과 함께 큰 폭발이 발생했다.

실제 공개된 CCTV영상을 보면 격납시설지붕에 무언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내외부방사능수치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이후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드론공격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언론은 폭발현장에 떨어진 드론의 엔진사진을 공개하며 <이란산샤헤드가미카제드론>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페스코프크렘린대변인은 러시아군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핵인프라시설, 핵에너지시설 공격에 대한 이야기는 있을수 없다고 반박했다.

더해 자하로바러외무부대변인은 젤렌스키가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해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무섭고 피비린내 나는 위험한 공연을 벌였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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