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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유신독재부활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

북 ‘유신독재부활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유신독재부활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제2의 유신독재의 부활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33년전의 부마항쟁을 언급하며 ‘유신파쑈통치를 끝장내고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라며 ‘그 줄기찬 투쟁의 결과로 마침내 1979년 10월26일 유신파쑈독재자 박정희는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항쟁후 수십년세월이 흘러갔지만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유신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는 불순한 움직임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5.16쿠데타와 유신독재를 불가피한 ‘역사적 선택’이었다고 비호해나섰던 ‘새누리당’의 ‘대선’후보가 최근에는 북의 ‘남침위협’을 막고 ‘안보’를 지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 것이었다고 변명’한 것에 대해 성토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저들이 집권하면 유신독재시기처럼 파쑈적탄압의 상투적인 수법이였던 ‘남침위협’과 ‘북도발설’에 계속 매달리겠다는 것을 공공연히 선언한 것이나 같다’면서 그렇게 되면 남은 ‘정치부재, 민주부재, 민권부재, 언론부재의 황량한 불모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계속해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남조선사회와 인민앞에 해만 끼친 유신독재의 몸서리치는 악몽을 어떻게 잊을수 있으며 그 죄악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라며 ‘유신독재를 되살리는것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이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남조선각계층은 ‘새누리당’패당의 교활한 술수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하며 제2의 유신독재의 부활을 결코 허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유신독재부활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1979년 부산·마산민주항쟁(10월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33년이 되었다.

1960년의 4.19인민봉기와 1964년의 6.3투쟁후 처음으로 격렬히 벌어진 항쟁은 유신파쑈통치를 끝장내고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었다.

특히 이승만역도의 멸망을 가져온 4.19의 봉화가 오른 마산에서 또다시 폭동의 불길이 타오른 것은 미제와 그 주구인 유신독재자를 공포에 떨게 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을 새로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그 줄기찬 투쟁의 결과로 마침내 1979년 10월26일 유신파쑈독재자 박정희는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항쟁후 수십년세월이 흘러갔지만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유신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는 불순한 움직임들이 계속되고 있다.

5.16쿠데타와 유신독재를 불가피한 ‘역사적 선택’이었다고 비호해나섰던 ‘새누리당’의 ‘대선’후보가 최근에는 북의 ‘남침위협’을 막고 ‘안보’를 지키기 위한 어쩔수 없는 것이었다고 변명해나섰다.

유신독재의 부활을 위해 남까지 무엄하게 걸고드는 파렴치성에 만사람이 경악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이것은 저들이 집권하면 유신독재시기처럼 파쑈적탄압의 상투적인 수법이였던 ‘남침위협’과 ‘북도발설’에 계속 매달리겠다는 것을 공공연히 선언한 것이나 같다.

있지도 않은 ‘남침위협’을 구실로 한 유신독재자의 파쑈통치로 하여 당시 피해를 본 것은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이다.

박정희역도의 집권 18년간 한해에만도 70만~80만명, 연14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체포투옥되고 학살당하였다.

야당의 정치인이 해외에서 백주에 납치되어 바다에 수장당할번 한 것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수많은 인사들이 해내외에서 온갖 박해와 탄압을 받고 죽음을 강요당하였다.

유신독재하의 남조선은 한마디로 말하여 정치부재, 민주부재, 민권부재, 언론부재의 황량한 불모지였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남조선사회와 인민앞에 해만 끼친 유신독재의 몸서리치는 악몽을 어떻게 잊을수 있으며 그 죄악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유신독재를 되살리는것은 역사와 인민에 대한 배반이다.

유신독재가 부활되는 경우 그것은 남조선사회의 파쑈화를 더욱 촉진하고 북남대결의 격화와 핵전쟁위험의 증대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

남조선각계층은 ‘새누리당’패당의 교활한 술수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하며 제2의 유신독재의 부활을 결코 허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끝)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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