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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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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 이명박은 ‘파쑈독재자, 대결광신자, 민족반역자’

북, 이명박은 ‘파쑈독재자, 대결광신자, 민족반역자’

조국평화통일위원회서기국보도 제1012호



북의 남측 이명박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서기국보도 1012호를 통해 지난 4일 임기마지막 ‘국회시정연설’과 8일의 ‘재향군인회’ 청와대 초청에서 이명박이 북에 대해 ‘악담’한 것을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 배인 대결미치광이의 최후발작이며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된 산송장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통신은 ‘이명박역도가 집권하여 한 것이 있다면 극악한 반공화국대결로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낸데다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도발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것뿐이다’며 ‘얼마전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미사일정책선언’이라는 것을 발표한 것은 역적패당의 북침도발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역도가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질을 해대며 발악하는 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총파산과 유례없는 반인민적 통치로 하여 안팎으로 고립되고 극도의 궁지에 몰리운데 대한 마지막분풀이라도 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집권첫날부터 ‘도덕적인 정권’이요 뭐요 하며 희떱게 놀아대다가 임기막판에 부정부패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나 특검수사대상으로까지 낙인된 처지에서 대결광기라도 부려 체면을 세워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지금 역도는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동족대결을 고취하여 위축된 보수세력을 자극하고 ‘새누리당’의 재집권에 ‘기여’함으로써 퇴임후 감옥살이를 면해보려는데로부터 온갖 비열한 추태를 다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온 겨레는 이미 파쑈독재자, 대결광신자, 민족반역자인 역도에게 파멸을 선고하였다’며 ‘이명박역도가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에 매달릴수록 겨레의 증오와 분노의 항거는 더 거세지고 역사의 심판은 더 무자비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로 악명을 떨친 이명박역도는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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