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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5일 화요일 20:33:45
Home사설도수를 더해 가는 대조선침략전쟁연습과 〈한국〉전도발

도수를 더해 가는 대조선침략전쟁연습과 〈한국〉전도발

전반기 군사연습들이 전개되고 있다. 1월21일~24일까지 공원주기지에서 미<한>합동항공연습 <쌍매>가 실시됐고 24일 해군은 경남 진해에서 미<한>해군합동특수전연습을 전개한 사실을 드러냈다. <쌍매>연습은 대대급합동연습으로 근접항공지원·해상전투기초계임무 등의 실전연습, 특수전연습은 시가전·육상침투·전투의무연습으로 이뤄졌다. 1월14~16일 미<한>합동대화력전연습에는 양국에서 250명병력이 참가했다. 1월15일에는 미전략폭격기 B-1B가 참여한 가운데 미·일·<한>합동항공연습이 실시됐다. 한편 <2025년전반기한·미연합연습및연합훈련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미<한>합동연습·훈련은 작년 동기간보다 10건이 증가한 113건이다.

윤석열집권이후 전쟁연습횟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한>합동군사연습횟수는 2003년~2022년 20년간 132회를 기록했다. 이횟수는 동기간 미국이 아시아·태평양국가들과 가진 군사연습들 중 최다다. 문제는 2022년 5월 윤석열정부가 들어선 이래 전쟁연습들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윤석열은 대통령당선후 <3축체계>복원·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확대·합동군사연습재개를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정권때 연습계획이 확정된뒤 실시한 2022년 미<한>연습은 24회였던 것에 반해 2023년에는 123회, 2024년에는 무려 134회이상을 기록했다. <현황>대로라면 2025년에는 2024년의 연습횟수를 뛰어넘을 것이다.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개시를 위한 사전작업은 완료됐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개전 약2주전인 11일 미정부는 <<한국>·호주·일본·필리핀·태국 등 지역동맹강화>·<<한국>·일본 등 동맹·파트너국가들간 유대강화>를 명시한 <인도태평양전략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전략에 따라 미는 일·<한>과 <동북아판나토>를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에서 형성, 2024년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력화했다. 이어 IP4(<한>·일·호·뉴질랜드)를 불러들여 2024년 7월 나토워싱턴정상회의에서 <나토의 태평양화>를 완성, 이해 6~8월 태평양에서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로 전력화했다. 이를 전제로 윤석열친미파쇼무리는 2024년 9월부터 <대북국지전>도발을 본격화하며 비상계엄선포의 전제이자 동아시아전의 신호탄인 <한국>전개시에 광분했다.

내전에 국지전을 더하면 <한국>전이다. 윤석열내란무리들과 미제침략세력이 지금 내전을 획책하고 있다. 유혈충돌·폭동을 거쳐 발포·내전을 일으키기 위한 내란무리들의 흉계가 <1.19서울서부지법폭동>을 잇는 <헌재폭동>획책으로 드러난다. <소요>사태를 일으켜 발포를 동반한 2차계엄정국을 조작하려는 것이다. 한편 광란적인 대조선침략연습은 <한국>이 현재 <저강도전쟁>중이며, 언제든 국지전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전은 죽기직전인 윤석열내란무리들의 유일한 살길이며 동아시아전·3차세계대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 현내란사태를 종식하고 내전을 가로막으며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방도는 분명하다.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자 내란·반란·외환수괴인 윤석열과 그 무리들을 법리에 따라 하루빨리 징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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