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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21일 월요일 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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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크라이나 〈100년동반자협정〉 체결 예정

16일 키어스타머영국총리가 향후 100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도착한 스타머는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과 만나 국방·과학·통상 등 분야에서 <100년동반자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약엔 발트해·흑해·아조프해 등지에서의 대러 해상안보관련공조강화와 드론프로젝트협력 등이 담겼다.

스타머는 우크라이나방문기간에만 4000만파운드(약710억원)상당의 전후경제복구지원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는 스타머와의 회동에서 휴전이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에 프랑스 등 서방 국군으로 구성된 평화유지군을 배치하자는 마크홍프랑스대통령의 제안도 함께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최대원조국 중 하나인 영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발발후 우크라이나에 128억파운드(약22조8000억원)상당의 군사적·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영본토에서는 우크라이나군 약5만명이 서방무기사용훈련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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