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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성명] 인천맥아더동상앞 〈모든 미군기지를 반환하고 즉각 미군을 철거하라!〉 반미대장정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는 17일 인천맥아더동상앞에서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환수! 미군철거!> 11차반미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 <모든 미군기지를 반환하고 즉각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반미반전가를 힘차게 부른뒤  집회를 마쳤다. 

<북침전쟁망언트럼프규탄! 모든미군기지환수! 미군철거!> 11차반미대장정 인천

https://www.facebook.com/100013447892427/videos/852505485207707/?d=n

[성명]  모든 미군기지를 반환하고 즉각 미군을 철거하라!

미정부의 오만방자한 호전만행이 계속되고있다. 미대통령 트럼프의 측근인 공화당소속의원들은 <우리가 북에 대해 매우 엄격한 제재를 유지하고 그들이 그대로 인식하기를 바란다>, <미행정부는 과거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중단하고 평양의 미치광이를 막을 최대압박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소리만 큰 개마냥 감히 짖어댔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미남군당국이 내년 3월 실제병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북침전쟁연습재개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트럼프가 <북과 전쟁하면 최대 1억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듯, 북침전쟁연습과 호전망언은 파멸적 최후를 불러온다. 트럼프정부는 과연 감당할 수 있는가.

16일 미국무부대북특별대표 비건은 북에 <당신들은 우리한테 어떻게 다가올 수 있는지 알고있다>며 공개적인 회담제안을 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진행한 중대한 도발은 코리아반도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선비핵화>를 강압했다. 지금껏 북미대화를 파탄낸 것은 미국의 <선비핵화·후제재해제>강요와 기만적인 양면술책때문임을 세상이 다 알고있다. 현재도 북침전쟁연습을 준비하고 국방수권법가결을 예고하며 침략군인 주남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고있지 않은가. 미국이 남정부에 팔아먹은 미국산무기만 지난10년간 무려 109조2900억원이며 현재 약6조원에 달하는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고있다. 

미군에 의한 치명적인 생명권위협에 우리민중이 격노하고있다. 이번에 반환받은 인천부평구 캠프마켓의 오염물질중 납은 기준치의 123배이며 1급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은 기준치의 최소10배이상 초과됐다. 그외 유류물질·아연·니켈·구리 등 각종 오염물질이 확인됐다. 정부조사기준 정화비용만 무려 773억3000만원이나 들어감에도 미군은 <인간건강에 대한 알려진 임박한 실질적인 급박한 위험>을 의미하는 KISE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전혀 책임지지 않고있다. 미군은 북침전쟁연습·미군범죄 등 노골적으로 민중존엄권을 유린할뿐만아니라 생화학대량살상무기시험·발암물질무단투기 등 은폐된 방식으로도 민중생명권을 위협하고있다.

지난해 이적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상임대표의 애국적인 맥아더동상방화투쟁을 통해 확인됐듯, 맥아더는 코리아전시기 우리땅에 34발의 원자폭탄을 투하하려 했던 우리민족의 최고숙적이며 맥아더가 끌고 들어온 주남미군은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이다. 지금도 오직 침략전쟁만을 추구하며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민족을 감히 겁박하려드는 주남미군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 조국통일은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는 반트럼프반미항쟁으로 침략세력인 주남미군을 철거시키고 모든 미군기지를 환수하며 환경오염을 비롯 미군이 범한 모든 죄가를 철저히 물을 것이다.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미군기지환경오염 모두 배상하라! 

모든 미군기지 반환하라! 

전쟁의화근, 만악의근원 미군 즉각 철거하라!

2019년 12월17일 인천 맥아더동상앞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 (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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