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내란은 끝나지않았다. 12.3 2228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2300에는 전국비상계엄이 실시됐다. 주<한>미군은 워치콘을 격상했고 출동을 준비했다. 12.3 0030 국회본회의가 소집됐고 0101 국회본회의에서 비상계엄해제요구결의안이 가결됐다. 윤석열은 계엄군국회장악을 직접 지휘했고 이과정에서 <총을쏴서라도>라고 발포명령을 내렸다. 윤석열은 국회장악실패후 합참계엄상황실에서 <다시2차계엄해>, 결심지원실에서 김용현·박안수등 계엄군수뇌부를 불러 회의하며 국회법령집을 검토했다. 특전사7·13공수여단추가투입준비를 지시했다. 03시경 계룡대육군장성에게 서울로 올라가라고 지시했다. 0427 윤석열계엄해제를 선언했다. 국회·선관위등에 최소1500여계엄군이 동원됐다.
12.7 국회에서 1차탄핵안이 의결정족수부족으로 처리무산됐다. 12.8~9 주<한>미군U2정찰기가 이례적으로 <한국>상공을 정찰비찰비행했다. 12.10 국회국방위는 HID대기사실을 폭로했다. 김병주민주당의원은 문상호정보사령관에게 <HID,한30여명판교에있는부대에서대기했다고그랬죠>라고 물었고, 문상호는 <<다음날선관위로이동한다>라는지시를받았고,<그다음에세부임무는추후하달하겠다>라고제가지시를받았습니다>라고 답변했다. 12.12 브래드셔먼미하원의원은 MBC방송인터뷰에서 <위장작전으로발발한전쟁으로인해(미)병력이죽는것을미는원치않는다>·<한국군이한국내한장소를공격해서사건이발생해도미는조선의공격이아니라는것을알았을것>·<조선이공격하지않았다는것을<한>·미·국민들에게분명히알렸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은 긴급담화에서 야당의 내란반대행위를 <광란의칼춤>으로 매도하며 <저는마지막순간까지국민여러분과함께싸우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12.13 김어준은 국회에서 <우방국>대사관으로부터 전해들었다며 암살조가 <북한군>으로 위장해 한동훈국민의힘대표를 사살하고 야권의 유력정치인들을 구하는 위장작전을 벌이려했다고 증언했다. 1공수가 저격수·폭발물처리반을 동원해 12.23한국은행강남본부보안점검을 하겠다고 공문을 발송했다. 12.14 국회에서 찬성204명 반대85명으로 2차탄핵안이 가결됐다. 국회밖에서는 200만민중이 윤석열탄핵촉구집회에 참가했다.
12.17 MBC가 <노상원전정보사령관이선거관리위원회서버를접수해부정선거증거수집을지시하고북파공작원HID등정보사병력을계엄군으로동원>·<11월중순경에는문상호정보사령관이공작을잘하는인원15명정도를선발해명단을보고하라고했는데,이것역시노상원전사령관의지시>라고 보도했다. 이날 민주당내란진상조사단은 비상계엄을 기획한 배후로 노상원전정보사령관을 지목했다. 민주당은 노상원이 퇴역후에도 <돼지부대>로 알려진 HID와 암살조등 정부사령부산하 북파공작부대를 실제로 지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날 석동현변호사는 <내란죄성립요건이되지않는다>는 내란선전발언을 했다. 12.20 윤석열이 12.14탄핵소추안통과직전 여당등에게 <2주만버텨달라>고 보도됐다. 12.23 <백령도>작전이 공개됐다. <노상원수첩>에 적힌 이작전내용은 <수거>대상을 체포한뒤 배편으로 백령도로 보내는 과정에 <북한군>의 공격을 받게 해 사실상 <사살>하는것이다. NLL에서 조선의 공격을 유도했다. 이날 1공수의 한국은행강남본부방문은 무산됐다. 12.26 김용현측기자회견내용에 <통행금지>단어가 나온다. 12.27 윤석열이 이진우수방사령관에게 <총을쏴서라도문을부수고들어가서(국회의원들을)끌어내라>는 발포명령이 내렸음이 공소사실요지로 확인됐다. 이날 한덕수대통령권한대행의 탄핵안이 찬성192표로 가결됐다. 12.29 전광훈이 제주항공참사를 두고 <좌파>·<이재명>를 겨냥하며 <사탄>때문이라고 했다.
12.30 0시 윤석열이 3차례소환통보에 모두 불응하자 공수처·경찰의 공조본은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12.31 최상목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중 정계선·조한창 2명만 임명했고, 내란특검·김건희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윤석열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025.1.5 공조본은 1차체포영장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7 2차체포영장이 발부됐다. 한남동관저앞에서는 윤석열체포를 촉구하는 철야시위가 계속되고있다. 1.8 윤석열변호사 윤갑근은 <특공대나기동대를동원해서체포를진행한다는것은내란>이며 <내전으로까지갈수있다>고 발언했다. 1.9 김민전국민의힘의원은 반공청년단 <백골단>의 국회기자회견을 주선했다. 1.10 박종준경호처장이 경찰수사를 받는중에 사의를 표했고 수리됐다. 2.14 국회내란국조특위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헌법재판소는 매주2회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다. 한편 조선에서 12.23~27 당중앙8기11차전원회의확대회의가 진행됐다. 전원회의는 <미국은반공을변함없는국시로삼고있는가장반동적인국가적실체>·<미일한동맹이침략적인핵군사쁠럭으로팽창>·<대한민국이미국의철저한반공전초기지로전락>이라며 <최강경대미대응전략>을 천명했다. 조선은 <한국>의 대북국지전에는 <전략적인내>로, <한국>계엄상황에는 <일관된침묵>으로 대응하고있다. <한국>은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있다.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