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재명경기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수그러진뒤 국정감사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이재명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공무원들이 고생하는데 국감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도정에 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할테니 현장국감은 돼지열병사태가 수그러진뒤 하거나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도지사는 <돼지열병이 발생하면 3Km 이내를 전부 처분해야 하는등 현장이 만만치 않다>면서 <현장은 이미 전쟁터고 여기에 국정감사까지 겹쳐 공무원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강조했다.